2월 24일 저녁 6시?7시?쯤
여자친구랑 탕화쿵푸를 갔었는데요,
여자친구 인성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혼밥하러 오신 다른 여성분이 계셨는데,
본인이 아는 사람이라면서 험담을 시작하더라구요.
ㅇㅇㅇ ㅈㄴ 못생긴년이 부터 시작해서
맨날 혼자 쳐먹으러옴 ㅉㅉㅉ 이러지를 않나
한동안 계속 그러더라구요
알아보니까 여자친구가 학교폭력 가해자더라구요
다른 사람 집 도촬은 기본이고 도청해서 학교에 와서 퍼뜨리고
그런 짓을 하던 무리들이랑 같이 어울렸더라구요
그러고는 대학 와서 그 사람 보고 또 험담하고.
저는 사람 만날 때 인성을 정말 많이 보는 편인데,
이런 사람이랑 계속 만나야될지 모르겠네요
주의를 줘도 말을 듣는 인간이 아니라서요
여자친구를 단순히 험담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이런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보라고 올리는 겁니다.
저도 학폭 피해자였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이런 행동에는 화가 많이 납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일이 있어도 그 친구가 바르게 살아가기를 바래서 이렇게 올립니다
그리고 그 분 학폭했던 무리들 부산대 다닌다고 들었는데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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