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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끼병 정말 극혐하는지라 제가 도끼병 걸리는 것도 진짜 경계하는 사람이에요
여자분이 그냥 말걸어도 관심있다는 착각하지말자고 항상 언제나 교훈처럼 되뇌이고 있고
키도작고 전혀 잘생기지도 않았음ㅜ
근데 지금 제가 살면서 받아본적이 없는 그런 눈빛을 받고있는것 같은데요
(워낙에 조용한 애라서 말투나 행동이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진짜진짜 애매한 상황인데 착각인지아닌지 너무 긴가민가하네요
궁금하면 대쉬해보라는 덧글 달릴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ㅜ앞으로 2년 더 볼 동기라서 까딱 들이댔다 잘못되서 앞으로 어색해지기 싫어가지고 추측만 하고있거든요
만약 초록불이라면 저도 마음에 드는데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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