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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9.03.01 00:12조회 수 326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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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합니다 

제가 힘들때 따뜻한 조언을 많이 해준 남자친구라

저도 믿고 기다려보려구요 

글쓴게 조금 미안해서..;; 글은 지울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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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울점이 있는 사람과 연애하길..
  • @무심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9.3.1 00:21
    분명 그런 부분이 있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그래서 지금 잠깐 방황하는건 아닐까 헷갈려서 결론을 못내리겠어요 또 그런 점만빼면 저에게 정서적인 만족감을 많이 채워주거든요..사람은 행동으로 판단하는건데 ㅋ..그냥 공부에 집중못하는거랑 피시방에 붙잡혀있는거랑은 다른거겠죠?
  • @글쓴이
    방황하는것이라해도, 싫으면 다른사람 찾아가라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연애는 그닥..?소중하다고 생각하는마음은 전혀 없어보여서 저는 싫네요
  • 한심함
  • 남친말이 맞죠.. 싫으면 원하는 사람 찾아가라.. 그런 입장인 사람 옆에 붙어있는 님도 이상한거.....
    님이 그사람 부모님도 아니고
  • @재수없는 벌깨덩굴
    글쓴이글쓴이
    2019.3.1 00:23
    이게 오래된 건 아니고 한참 집중잘하다가 중간에 한 이삼주씩 이래요... 그러고 나중에 후회를 하죠 그래서 걱정되서 한마디 하는데 .. 맞아요 제가 왜 그렇게까지 간섭하는걸까요? 뭔가 우리사이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봤자 여친일 뿐인데
  • @글쓴이
    최소한 본인 행동자체는 못고치더라도 그런 행동에 대해서 내가 못고쳐서 미안해, 계속 잡아줘서 고마워 이정도 마인드는 가진 사람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겁니다
    행동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님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지않는듯..
    이 문제의 핵심은 피시방이 문제가 아니라
    ‘남친 입장은 니가 영 싫으면 그럼 너가 원하는 사람 찾아가.. 이런 입장이구요. 내 뒷바라지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상관하냐’
    라고 적은 이부분인것같네요
  • ㅋㅋ
  • 취준의 도피처같아요. 저러는거 보는입장에서는 이해안되고 답답하겠지만 본인이 더 답답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제 전남친이 님남친 비슷하게 그랬는데 오죽 답답하면 그럴까하고 터치 안했었어요. 그기간 끝나면 돌아올거에요. 라고 말햐주고싶지만 어떤 사람인지 저는 잘 모르니까 ... 암튼 맘잡고 돌아오길 빌게요!
  • 8시간 정도면 병적인거임 다들 겜좋아해도 많아봐야 2~3시간이지 8시간 정도면 지금 스트레스가 존 심해서 그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으로 그게 다 간거고, 그 스트레스는 별거없음. 걍 '공부습관 하나도 안 베여있어서 공부는 뒤져도 못하겠는데 하긴 해야하고 나이는 차고 걍 스트레스 받는거'임
  • ㅋㅋㅋㅋㅋㅋ남자가 마음이 떳네요 보내주세요
  • 남친을 사랑한다면 현명한 판단 할 수 있을거에요
  • ㅋㅋㅋㅋ 솔직히 취준생의 자기보호임
    상반기 취업 못하면
    아 나는 공부했으면 취업가능한데 게임해서 못했네 라는 좋은 자기합리화가 가능하죠 자기는 공부만했으면 취업성공했다고 정신승리하면서
  • 저도 8시간까지는 아니지만 딱 님 남친입장으로 여친 속썩이고 있는데 님 글 보고 정신차릴게요ㅎㅎ
  • 한달에 하루이틀쯤은 그럴수도있지않나요 사람마다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 다른건데
  • @부지런한 회양목
    글쓴이글쓴이
    2019.3.1 00:47
    그 하루이틀로 깔끔하게 안끝나니까요 새벽까지하다가 다음날 늦게 일어나고 또 악순환.. 그리고 이미 풀어졌기때문에 더 쉽게 게임하러가고.. 님 댓글처럼 생각하고 내가 심한가 고민이 들었었어요..! 그냥 잠깐 남친이 방황하는구나 하고 잔소리보다는 잘 얼러보려구요 아직까지는 믿어보고싶네요!
  • 이제는 남자친구분 스스로가 고칠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그런 사람은 절대 못고쳐요. 님이 이때까지 그 사람을 고치기위해서 들인 노력을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본인도 고칠 의지가 있어서 어느정도 자제할 수 있었겠죠.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옆에서 붙들고 고치는데도 엄청난 노력이 요구되는데, 의지가 아예 없는 사람을 고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에요. 남자친구는 고칠 의지가 없고, 글쓴이분은 그런 남자친구를 고치기위해 에너지만 더 낭비하고, 혼자 상심하고. 그런 관계는 점점 나락으로 빠져들뿐입니다.
    좀 더 성실하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세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취업준비보다 더 힘든 날들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그 상황에 맞서싸우지 않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사람과 남은 삶을 같이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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