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누님이 건국훈장 받으시네요

방구쟁이 떡쑥2019.03.01 14:15조회 수 347추천 수 1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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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하고 애국정신을 보여준 부분은 존경 받아야하지만

건국훈장을 받으시는게 맞는건지는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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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과 전과 가능한가요? (by 저렴한 목련) 유가증권법 시험일자 (by 처참한 수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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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님이 뭡니까 평소에도 안중근 형, 김구 형이라고 부르시나보네요 ㅋ
  • @한심한 광대나물
    그럼 머라 하나요
  • @섹시한 유자나무
    유관순 열사요;;;
  • @한심한 광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3.1 15:05
    거 박ㄹ혜는 ㄹ혜라고 부르고 전두환은 엔젤두환이라고 부르는 세상인데 뭐 맘대로 부르지도 못합니까
  • @글쓴이
    전두환이랑 독립운동가를 같은 비유에 사용하시네요 ㄷㄷ 유관순 열사라고 불러야 한다는데도 굳이 누나라고 부르겠다는 수준 클라스..
  • @한심한 광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3.1 15:13
    ?? 전두환이랑 독립운동가랑 같은 비유를 사용한게 아니라
    그렇게 부르는 호칭의 자유가 있는 시대라는겁니다
    또 누나가 안좋은 의미인가요??? 부정적 평가를 받는 사람들 또한 마음대로 부는 시대에 제가 누나라 부르든 열사라 부르든 그게 사람 수준을 따질 일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걸로 사람 수준 나누시는 꼰머질 하시는 수준 보니끄 댁네 가정교육 수준도 안봐도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네 다음 같은 독립운동간데 누구는 열사라는 호칭 놔두고 굳이굳이 누나라고 부르고 싶어서 발작하시는 분
  • @한심한 광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3.1 15:24
    ㅇㅇ 굳이 누나라고 부르겠다는데 여기 와서 누나가 뭐냐고 훈수 두다가 대가리 깨지고 ㅂㄷㅂㄷ 하시면서 발작거리시는 분 잘가시구요 ~ 꼭 호칭 제대로 부르셔서 엄마아빠라고 하지마시고 어머니 아버지 꼭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누가 받죠? 전두환?
    오히려 이제사 준게 이해가 안되는데.
  • @운좋은 미나리아재비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민족대표들은 대부분 받았는데요.
    3.1운동 참여자가 100만명 구속 5만명 사망자 7500명이라고 되있는데
    그럼 건국훈장을 100만명한테 다 주자는건가요?
  • @피로한 피소스테기아
    수훈하는 과정 자체에 대한 오류는 있죠. 애초에 공화국 시절에 뿌린것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것도 있기도 하구요. 다만 받을 사람이 안 받은 것에 대해서 "이 사람만 왜 주는거임? 다 줘야지!" 랑 "이왕 안 줄거 다 주지 마셈"은 명백히 다른 말입니다
  • @운좋은 미나리아재비
    글쓴이글쓴이
    2019.3.1 15:05
    독립운동 같이한 사람들은 왜 똑같이 안주나오
  • @글쓴이
    대표성이라는 의미에서 받았다는게 제일 근접한 가설이지 싶네요. 받은게 문제가 아니라 등급이 문제가 아닌가요? 3.1운동은 헌법에도 쓰여 있는 민족의 독립운동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 당연히 주는게 맞는거죠.. 다만 1등인 대한민국장이 맞는지 여부는 신채호 선생같은 사례가 있어서 문제가 될거라 봤는데, 이걸 받는거 자체로 역풍이 분다는게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 @운좋은 미나리아재비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논리 갖다 붙이지마시고
    이때까지 줘야될 사람을 안 준게 이상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3.1 운동 주도한 사람들한테만 훈장을 주고
    참여한 100만명중의 1명인 유관순 열사한테 안 준건데
    그게 왜 이상하다는건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달라구요.
  • @피로한 피소스테기아
    아. 덧붙여 말씀드리면 이미 서훈은 1962년에 되어있었군요. 등급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간거구요. 서로 성립 안 되는 말을 하고 있었던거네요.
    저는 서훈을 이번에 처음 받은 줄 알았고, 피소스테기아님께선 서훈을 왜 안받은건지 이해할수 없다는 논리에 대한 답을 원하시는거군요. 근데 이미 서훈은 되어있는거였구요.
    말도 안 되는 논리라고 하셨는데 그럼 어떤 논지로 댓글을 주신건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제가 오해한건지 다른 의견이 있는건지 오히려 여쭙고 싶네요.
  • @운좋은 미나리아재비
    글쓴이글쓴이
    2019.3.1 15:22
    댓글 쓴 분 말씀 덕분에
    정부입장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국민적 청원, 해외에서의 유관순을 기리는 활동이 지속적이다, 그리고 상징성 3가지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것이 그 정당성을 부여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유관순은 3.1 운동에서 활동했던 열사 중 한 명이고, 3.1 운동을.기획했던 분들은 전부 건국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당시 3.1 운동의 활동인원과 그 외 사상자 및 구속 된 분들은 윗 분이 적어주셔서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즉, 유관순 열사를 제외하고도 많은 분들이 3.1운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가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성이 있다는 이유로 건국훈장을 수여하고 같은 운동에 참여하고 그로 인하여 생명 혹은 신체에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그만큼의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 @글쓴이
    어느정도 글쓴 분의 생각도 이해는 되네요. 본문의 내용만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워낙 많았던지라.
    https://www.sanghun.go.kr/nation/information/posangInfo3.do
    (전략) 따라서, 상훈은 공적의 내용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사회적 지위 및 신망도, 연령, 특정분야에서 일한 기간 등 매우 다양한 면들을 고려하게 된다.
    3.1 운동에서 많은 열사들과 국민이 희생된 사실이 있습니다만, 모두에게 상훈을 줄 경우 상의 격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일본인 한국 수교훈장이라는 사례와 근정훈장이라는 사례가 있는데요. 대표격인 사람에게 주는 것은 이러한 연유가 있습니다.
    또한 3.1 운동 자체가 한국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정부의 근간을 이루는 건국의 핵심적인 사건 하나라고 본다면, 이에 대표되는 인물들은 건국훈장을 받기에 타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건국훈장의 격, 즉 등급의 분류와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이 사람은 이렇게 숭고한 일을 했는데 4등급이고 이 사람은 시대와 권력에 편승해서 2등급을 받았다?' 라는 부분은 분명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 @운좋은 미나리아재비
    건국이 뭔가요
  • @날렵한 영춘화
    http://www.law.go.kr/%EB%B2%95%EB%A0%B9/%EC%83%81%ED%9B%88%EB%B2%95
    11조 참조요
    대한민국 헌법 전문도 한번 보시구요.
    http://www.law.go.kr/lsEfInfoP.do?lsiSeq=61603#
  • @운좋은 미나리아재비
    건국훈장은 뭔가요
  • 제 생각에는 무수한 독립운동가분들보단 오펜하이머나 트루먼이 독립 시켜준거 같은데 ㅎ
  • 프로 불편러 ㅋㅋㅋㅋ
  • @까다로운 벼
    글쓴이글쓴이
    2019.3.1 18:53
    아 좌빨들이 맞았네 광우병 걸려서 뇌에 구멍 뚫린 좀비가 컴터하고 있네 ㅜㅜ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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