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말

불쌍한 산괴불주머니2019.03.01 22:08조회 수 39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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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언제쯤, 어떤상황에, 어떤마음으로 하셨나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다른사람들의 연애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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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때
  • 하루는 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 늙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다 문득 늙어서 누구 하나가 빨리 죽게된다면 혹은 아프게된다면.. 그게 만약 나라면.. 나를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슬픈일이지만 상대방의 슬픔이 훨씬 더 크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나를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상대방도 저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 @태연한 모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3.2 11:20
    우와... 어딘가 로맨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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