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에게 기회를 다시 한번만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내 상처보다는 내 잘못만 생각이 나요..
오빤 그렇게나 나에게 기회를 줬었는데...
이젠 다 맞춰줄 수 있는데, 그 사람을 통해 많이 깨닫고 변했는데
이젠 내곁에 없네요.
변한 내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당분간만이라도 지켜볼 기회를 준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고 아껴주고 싶어요..
곳곳에서 나를 생각하고 아껴줬던 기억들이 떠올라 아프고,
우리의 행복했던 사진들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게 그립네요.
우리도 이렇게 밝고 서로 마주보고 웃고 다정하고 행복했던 때가 있었는데...
정말 보고싶어 사랑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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