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먼저 취준하고나서, 자꾸 비교하고 자랑하고..
제가 준비하는 걸 깎아내리고..
연애가 스트레스가 되서 헤어지고나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할 수 있을거야라고 늘 다짐했는데 계속 무너지네요
사람만나는 것도 너무 싫고 두렵고
취업했냐고 잘 준비되가냐고 묻는 물음도 그만 듣고 싶고
뭘 위해서 사는지도 잘 모르겠고
취업하면 행복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다 던지고 도망가고 싶지만
내일 또 공부해야죠
취준하시는 분들 다 힘내세요
다 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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