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ㄲ엄청 잘치는건 아니고 핑거스타일같은곡을 10곡정도 악보 안보고 칠수있거든요(자랑하는건 아니예요ㅠㅠ) 근데 여자친구한테 난중에 치는걸 보여줘야 더 매력적일까요? 아니면 초반일까요? 이런질문을 한다는게 웃기긴한데 분명히 이런생각을 한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르쳐주세요
앗 그리고 사귄지는 아직 별로 안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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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1박2일 여행가서 기타 간지나게치고 ㅍㅍㅅㅅ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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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봉의꼬리아직 손만 잡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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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차라리 노래 부르는게 효과 있음
핑거스타일은 아는 사람만 좋아함 -
좀 더 가까워지고나서 보여주세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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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간에 치면서 고백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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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썸남이 무슨 노래 좋아하냐 묻길래 말해주니까 며칠 뒤에 그 노래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거 영상 찍어서 보내주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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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진짜 필살기는 영원히 숨기는게 이득임. 진짜 필요한 날이 옵니다. 그때가서 후회하지 마시고 아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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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까마중그 필요한 날이라는게 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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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런 날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기회는 자연스럽게 옵니다.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 때 보여주기 위해서 티 안내고 간직해야 되는겁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기타 들고가서 보여줄 수 있잖아요. 이건 가치가 매우 적을뿐이져.
게다가 님이 아무리 기타 잘 친다 해도 한번 보여주고 다음에 또 보여주면 과연 처음 봤을 때보다 더 감흥이 있을까요?
가진걸 다 보여주면 그 후론 실망과 지겨움만 있는것이죠. -
@우수한 까마중좋은말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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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까마중감사합니다 정답은 없다는 거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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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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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까마중동감
자연스럽게 보여줄 타이밍에 드러내셈 -
저한테먼저 들려주세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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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려는걸 티내시면 안되여 효과가 낮아짐
기회를 기다리세용 -
펜타토닉 스캐일 몇개 후려주고, far beyond the sun이나 Scuttle Buttin' 같은거 몇번 후려주면, 적어도 기타리스트 인건 확실하게 각인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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