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사회대, 인문대, 경영대 기준으로 졸업생 평균학점을 보면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3.4~3.6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그나물에 그밥이네요. (물론 전공이 무지 많은 만큼 예외적인 케이스는 있지만.)
세간에 알려진 것 처럼 공대가 학점 따기 무지 어렵다는 것은 평균학점이 낮거나 높은 학점의 비율이 적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학점을 받기 어렵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즉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학교 공부가 힘들다는 것이죠.
사실 실습도 많고 과제에도 시간이 타과보다 많이 투자되고 이런건 있는거 같고요.
그렇지만 고학점 비율이나 평균학점으로 보면 다른 과들과 전반적으로 비스무레 합니다.
제가 확인 한 것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와 철학과 여기가 진짜 헬이더군요.
물론 이 학과들도 졸업생 평균 평점은 다른 과들과 별 차이 안나니 중위권이 헬이라고 느낄 이유는 별로 없고 다만 4점 초과 학생 비율이 너무 적은 것으로 보아 상위권 학생들이 헬이라고 느낄 소지가 충분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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