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가 벗겨지고, 즉 호르몬 폭발의 시기가 지나고 나서 서로가 잘 맞지 않는 거 같아서 헤어지는 커플은..... 그냥 서로가 안맞는 거임.
진짜 소울메이트는 초반 호르몬의 폭발의 시기가 지나가도 그 후에도 서로가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어야 함. 가끔씩 삘 받으면 재미있는 잠자리도 가질 수 있겠지만 그건 연애초기나 신혼때 주로 즐기는 거고. 사랑의 2 페이즈를 잘 못 넘기는 사이는 그냥 육체적으로 끌린 것 뿐임.
안타까운건 연애초기나 신혼때의 호르몬의 폭발이 남녀 사이의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이 3년 정도 지난후에 뭐 사랑이 식었네, 변했네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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