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원래 나의모습

글쓴이2019.03.10 22:33조회 수 134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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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식으로 1년가까이 오래 만난연애가 이번이 처음이었고 한달전쯤에 헤어졌어요  되돌아보니 저는 거의 전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춰주려하고 연락 절대 기다리게 안하고 제일 예민한 이성문제 다 차단하고 엄청 아닌게 아닌이상 딱히 군소리안하고 다정한 사람이었어요  주변 친구들한테 호구냐 소리 들으면서까지 연애 했어요 

그러다 전여친이 갠적으로 힘든 상황이있었는데 이런 저때문에 갑자기 

더힘들다면서 자신없다고해서 헤어졌어요ㅠ

그러니까 다음 연애에서 원래 저의 모습을 하기가 정말 무서워요 ㅠ

전 그냥 흔히 말하는 착한남자??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ㅠ 주변에서 듣긴했어도 진짜 빨리 질려하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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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땅
  • @짜릿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3.10 22:38
    ㅠ 밀땅을 전혀 못해요 ㅠㅠ
  • @글쓴이
    나도 그럼 ㅋㅋㅋ 일단 카톡 딜레이늦추는거브터 시작하자
  • @짜릿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3.10 22:49
    저도 해봤는데 ㅋㅋㅋ 오히려 답왔는데 일부러 안보면 내가더 안달나요 ㅋㅋ 진짜 뭐 다른거 하다가 못보는경우가 없어요 ㅋㅋㅋ카톡못볼일있으면 바로바로 뭐하고있어서 답느릴수있다고 다말해줘섴ㅋㅋ 흑
  • 착한남자연애는 항상 남자가 호구가 되더라고요...
  • @까다로운 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9.3.10 22:50
    ㅠ 그래서 앞으로 드는 생각은 착한남자이되 그거를 상대방이 당연시 여기거나 예의가 사라지면 바로 끈으려고요
  • 착한남자로 계속 연애해 왔습니다...님같이 착한여자 만나요....진심이에요. 이기적인 여자는 당신이 바라는 만큼 당신을 위해주지 못해요
  • 님은 님이랑 비슷한 사람 만나면 천생연분일 겁니다. 님 그 모습 유지하세요. 그게 님의 천성이라 바꾸면 님이 제일 힘들어요.
  • 저는 그런 여자인데요 만나면 편해서그런지 다들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말하면서 점점 소홀해져요 제 마음이 한결같을 것처럼 보여서 재미가 없었던건지.. 그래서 지쳐서 헤어짐을 말하면 고마웠다고 말해요 받은만큼 주질 못했다고...내가 좋다고 표현한게 부담이었나라는 생각도들고 난 그냥 좋은 사람이었던거지 좋은 여자친구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음번에는 너무 배려하지않아야지하면서도 그렇게 안돼요 그래도 헤어지면 해준만큼 후회는 없어서 .. 그거하나는 좋네요
  • @저렴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9.3.11 23:42
    오오 ㅋ 맞아요 표현한게 부담이었나 싶기도하고 그럴거면 처음부터 해달라고 하질말던가 좋아하지를 말던가 ㅠ
    정말 최선을다해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다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어요 !! ㅠ 다음부턴 안그럴려해도 맘대로 잘 안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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