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치고 힘들 때 여러분은 ?

글쓴이2019.03.11 23:13조회 수 723추천 수 22댓글 18

    • 글자 크기

저는 고학번 취준생입니다!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만 하다보니 심신이 지치기도 하고 

 

동기들도 졸업해서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 제가 타지사람이라 친구들은 대부분 타지에 있구요. 이런 분들 있을 거에요 하루에 누구랑 대화 한마디 안해본 날. 저는 그런 날이면 뭔가 집에 들어가면서 공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괜히 울적해지면서 맥주 한잔 사가고..

 

더군다나, 알바를 하면 이도 저도 안될 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부족해질때면 정말 돈도 없고 처량한 제 모습을 보면서 자존감이 푹푹 떨어지네요.. 

 

 

 

밤에 울적해져 괜히 글 남겨 봤습니다. 이 글 보시는 취준생 학우님들 모두 화이팅 하셔서 올해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5823 [레알피누] 너무 화가납니다..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6 날씬한 동백나무 2019.06.29
145822 [레알피누] 너무 힘드네요ㅠ3 겸연쩍은 쇠고비 2014.04.07
145821 [레알피누] 너무외로워서5 병걸린 자라풀 2016.07.28
145820 [레알피누] 너무화가나요ㅜ6 친근한 루드베키아 2013.06.20
145819 [레알피누] 너무힘들어요7 초라한 배추 2021.08.23
145818 [레알피누] 너무힘들어요...13 황홀한 원추리 2012.10.15
145817 [레알피누] 너무힘들어요ㅠㅠ10 침착한 도꼬마리 2013.10.20
145816 [레알피누] 너에게 고백하려 해!14 깜찍한 모란 2012.09.22
145815 [레알피누] 넉터 농구장 관리는 어디서하나요?8 질긴 느릅나무 2015.10.10
145814 [레알피누] 넉터 사물놀이4 쌀쌀한 파리지옥 2019.03.16
145813 [레알피누] 넉터 자동차소리 뭐죠?47 정겨운 댑싸리 2016.09.08
145812 [레알피누] 넘 심심하네요8 피로한 동부 2016.05.15
145811 [레알피누] 넘치는 사랑을 주체 못해서 연애하시는 분들 있나요...4 화려한 부들 2014.04.06
145810 [레알피누] 네버랜드 112동 조용히좀하세요8 착실한 넉줄고사리 2018.03.11
145809 [레알피누] 네버랜드 30x동 사시는분 안계신가요19 근육질 층꽃나무 2018.01.10
145808 [레알피누] 네버랜드 ㅋ 소음 ㅋ6 멍청한 만첩빈도리 2018.03.14
145807 [레알피누] 네이버 메갈툰 역겹네요22 태연한 생강나무 2018.04.11
145806 [레알피누] 네이버 실검 5위 부산대5 바쁜 가시오갈피 2014.05.07
145805 [레알피누] 네이버에4 신선한 동자꽃 2017.04.24
145804 [레알피누] 넷플릭스4 조용한 범부채 2019.10.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