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듣는데 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워요ㅠㅠ

다친 자리공2019.03.12 01:02조회 수 1661추천 수 28댓글 2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여러 학과에서 일선 들어봤는데, 이 학과 수업 들을때만 유독 학생들이 시끄러워서 교수님 말씀에 집중이 안돼요(특정 학과 언급해도 되나요? 일단 사범대예요)

수업 중에 옆자리에 앉은 친구랑 할 말이 있어서 잠깐 소근거리는 거면 이해하겠는데, 이 학과 사람들은 그냥 계속 떠들어요. 이게 교양도 아니고 자기네 학과 전공 수업인데 ㅋㅋㅋㅋ 교수님이 말씀하셔도 뒷자리에서 10분 ㅂ넘게 계속 속닥속닥소근소근속닥속닥ㅋㅋㅋㅋㅋ 와 정신 나가겠더라구요 적어도 그렇게 할 말이 많으면 필담이라도 하는 성의를 보이든가 ㅋㅋㅋㅋ

근데 더 환장하겠는 게 그렇게 수다떠는게 세 무리? 세 팀? 이더라구요? 두명 정도가 그러는거면 조용히좀 해달라 부탁하고 말겠는데 제가 강의 시간에 여섯명한테 주의를 줄 수는 없잖아요ㅋㅋㅋㅋ 이게 대학생의 수업 태도인지 정말 ㅋㅋㅋㅋ 하

대학생정도면 강의 시작하고 교수님이 강의실에 들어오시면 자기들끼리 떠들던거 알아서 눈치껏 멈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는 교수님이 오시든 말든 그냥 카페에 앉아있는 것처럼 떠들어요 ㅋㅋㅋㅋ 출석 불러야 좀 조용해짐

사범대 일선 몇개 들어봤는데 이 과만 이래요 진짜.... 아 그냥 과 이름 오픈할게요 역사교육과예요 ㅋㅋㅋㅋ 수업태도 개판이다 정말 

    • 글자 크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더러운 칼란코에) [레알피누] 아빠가 너무 싫으면 어떡하죠 (by 엄격한 달리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044 돈 훔치다 들키자 강간 당했다 무고12 보통의 게발선인장 2020.01.21
167043 취업 원래 이렇게 힘듭니까...?59 머리나쁜 골풀 2019.11.21
167042 부산대가 무시받는 이유 알겠어요42 개구쟁이 팔손이 2019.09.06
167041 어느 게이의 끄적35 찬란한 라일락 2019.06.20
1670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더러운 칼란코에 2019.05.18
수업 듣는데 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워요ㅠㅠ21 다친 자리공 2019.03.12
167038 [레알피누] 아빠가 너무 싫으면 어떡하죠28 엄격한 달리아 2018.12.18
167037 총회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1 무심한 천남성 2018.12.15
167036 (자유관) 남녀차별에 대한 학생회 공약19 의젓한 빗살현호색 2018.11.21
167035 다른학교도 순버 이런식으로 운영하나요?24 아픈 모란 2018.06.21
167034 유재석 인터뷰 수준...4 치밀한 우단동자꽃 2018.06.05
167033 초창기 페미니즘이 어땠는지 알아봅시다9 촉촉한 개머루 2018.05.20
167032 신안 선생님들 괜찮은가요;;4 의연한 개불알꽃 2018.05.07
167031 혐오표현 제발 그만19 참혹한 달맞이꽃 2018.04.23
167030 me too. 이제는 간단한 문제아닌가요?10 쌀쌀한 개쇠스랑개비 2018.04.23
167029 ㅋㅋ전기과 신호 시험치다가 폰걸린놈아~~!!!!33 발랄한 숙은노루오줌 2018.04.18
167028 도자위분들4 침울한 참나물 2018.04.17
167027 자발적 아싸로 사는 이유16 아픈 대극 2018.04.03
167026 사회대 미투 대자보관련 교수님 이미 10년전에 돌아가셨네요.31 피로한 돌마타리 2018.03.31
167025 모기관에서 공익생활하며 느낀 아이러니한 현상3 보통의 황벽나무 2018.03.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