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똑똑한 학생들은 상당수 고시나 변리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의 전문자격사, 메이저급 공기업, 구글을 비롯한 유수 외국계 회사, 유엔을 비롯한 세계 기구 등으로 진출하고자 노력하는 비율이 높은데...
대기업 몇 명 간다 이거로 대학의 서열을 잡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물론 대기업 가는 학생 중에 고시도, 전문자격사도, 메이저급 공기업도, 유수 외국계 회사도, 세계 기구도 어떤 것도 붙여줘도 싫다고 생각해서 대기업을 택한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은 아닐거 같거든요.
사실 굳이 위에 언급한 아웃풋들이 아니더라도 7급 공무원, 아니 9급 공무원과 대기업을 비교해도 요새 추세상 7급이나 9급 공무원 택하는 비중이 더 많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대학의 서열을 평가할 때는 대기업 같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택하는 진로보다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택하는 진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둘다 평가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한 쪽을 택하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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