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기계 전공하고 지금은 서카포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는데
연구 활동이 적성에 맞지는 않는 것 같아
진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변리사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학부가 서카포도 아니고, 전공도 전자공학이 아니니 변리사 자격 따는 보람이 크진 않을 것 같아 제외를 했습니다.
변호사는 로스쿨을 다녀야 하니 부담이 되어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준비할 수 있는 전문직이 회계사 뿐이더라구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석사 하고 취업해도 사실 제법 괜찮은 직장 들어갈 수 있는데 과연 지금까지 했던 커리어를 전부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해도 될 만큼 회계사가 매력적인 직업인가 하는 고민입니다.
전문직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정년에 구속당하지 않고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회계 업무는 컴퓨터 대체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들어서 30년 후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경영대 분들이 많으시니까 글 올려보았는데 회계사의 현실(?)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