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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설명하시는데 중간중간 원리를 뛰어넘고 설명하는게 많으셔서, 강의 끝나고 질문했더니 인상이 팍~찡그려지시네요
몰라서 물은건데.....
비싼 등록금내고 배우는건데 질문하는건 받아주세요...ㅠ
하나밖에 안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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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거여서 그런거 아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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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망초어...음 그럴수도있겠네요. 내가 기초지식이 부족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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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 내용의 질문은 교수님들이 싫어합니다.
제 생각에는 복습해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메일을 통해서 질문하거나 다음 시간에 알려주시면 안되냐는 식으로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무조건 질문하는건 중고딩 때 친절한 선생님들이 해주는 방식이고.... 대학과정부터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본인이 찾아서 공부한 다음 물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
@따듯한 갈퀴나물그래야겠네요.
이런저런방법으로 관련 자료뒤져봐도 원리 이해가안되서 그냥 무작정 물어본거라....
메일로 양해구하고 질문을 해야겠군요 -
그래도 주눅들지마세요 글쓴이님.
질문한다는거 자체가 공부를 잘하시고 계신다는 겁니다.
질문던지는걸 멈추지마세요! :D
또한, 솔직히 까고말해서 모르는데 아는척하는 사람이 태반이 넘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기초적인 부분인데 잘모르겠다라고 생각이들면 교수님께가서 제가 기초가부족해서 이부분을 잘모르는데 어떤책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라고하시면 책추천과함께 아 이학생은 열심히 할려고하는구나! 하고 맘에들어하실꺼에요.
화이팅 ! -
당연한 걸 물었다고 뭐라하는 교수님 한 분도 못 봤는데, 혹시 질문 시간 충분히 주셨는데 질문 안 하고 있다가 강의 끝나고 하신 건 아닌지요? 아니면 교수님 다음 일정 있는데 계속 붙잡았거나 본인도 모르게 태도가 좋지 않았거나(높임법을 틀렸다거나, 교수님 시간 있으신지 여쭤보지도 않고 앞뒤 설명 없이 책 무작정 들이밀었다거나, 교수님 말씀 중간에 끊었다든가...) 질문이 요점 없이 횡설수설이었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그것도 아니면 평소 무표정이신데 오해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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