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수선화2013.07.06 16:25조회 수 3729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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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교류가보신분? (by 유별난 홀아비꽃대) 타지학생들이 부산대에 많이오게 하려면 (by 청아한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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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이 중경외시수준????????????????? 당시에도 법대 사범대 빼곤 수능입결은 건동홍수준이엿음 제발 착각ㄴㄴ
  • @섹시한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3.7.6 16:34
    법대 상대 사범대만 해도 정원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ㅋㅋㅋ 단과대가 무려 세 개인데... 당시 점수대는 연고대 하위권부터 건동홍까지 이어져있었지 지금처럼 건동홍부터 시작하지는 않았죠ㅋ
  • @글쓴이
    법대는 없어진거고 사범대는 사범대자채가 입결이 폭망한거고 상대는 그때나지금이나 비슷해요. 내가 알기로도 고대붙고 부대법대 온애도 있지만 극소수그런사람들로 자위해서머합니꺼평균을얘기해야지.
  • @섹시한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3.7.6 16:44

    동일과로 부산대=중경외시였습니다. 일부 단대는 더 높고 일부 단대는 낮고 종합적으로 중경외시였죠. 지금처럼 건동홍부터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 @섹시한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3.7.6 16:49

    그리고 법대를 왜 빼나요? 멀쩡히 살아계신 산 증인들이 아직 학교에 재학중인데요. 그리고 사회대나 인문대도 당시에는 지금처럼 비상경계라고 소외받고 이런게 없었기 때문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예컨대 당시 부산대 경제학과 무역학과 정도 되는 전공이 인문대, 사회대에 꽤 많이 존재했습니다.

  • @글쓴이
    말해도 통하지가않으니 대화해봐야 끝이없겠네요 무슨근거로 06부산대=중경외시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밖에나가선 그런소리 하지마세요 말하는건 님자유지만 학교 위상 떨구기 싫어하시는분같은데 그게 싫으시면 하지마세요
  • @섹시한 딸기
    글쓴이글쓴이
    2013.7.6 17:03

    대화해봐야 끝이 없겠네요. 동일과 기준으로 중경외시 맞았습니다. 괜히 김인세 총장이 언론에서 해마다 학교 위상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했던게 아닙니다.

  • @글쓴이
    06이면 국민대가 부산대 꿀밤 날릴 것 같은 제스쳐 취했던 세상인데ㅋㅋㅋ
    06이 입결 중 가장 암울했던 시기였어요. 글쓴이님이야 말로 잘 모르시는듯
  • @밝은 매화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3.7.6 17:24
    국민대가 부산대한테 꿀밤날리려는 시절은 요새 아닌가요?
  • @글쓴이
    지금은 국숭이 그렇게 올라서 그렇게 되었지 옛날에는 상황이 완전 반대여서 인서울 자체는 가만히 있는데(혹은 약간 상승) 부산대가 알아서 내려가서 입결이 워낙 답이 없던 시절이었지요. 제가 그 때부터 부갤이나 수만휘를 해서 확실히 압니다. 세상에 검색창에 부산대 치면 문과는 중경외시는 거의 없고 건동홍은 간혹 보이고 국숭세단과 그 이하가 많이 보였고 게다가 심하면 창원대 경영과 고민하는 글도 본 것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밝은 매화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3.7.6 17:31
    요새 국숭이 오른게 아니라 국숭은 제자리인데 부산대가 추락한거 같은데요??? 그 당시에는 충격이셨겠지만 지금은 솔직히 국숭이랑 부산대 비교하는게 그닥 충격처럼 다가오지도 않아요.
  • @글쓴이
    그렇죠. 어쩔 수 없는 인서울 현상과 지방대하락 현상ㅠㅠ
  • @섹시한 딸기
    여기 연대인문붙고 법대온 사람추가요
  • @난감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3.7.6 16:59
    고학번 입장에서 제 말에서 틀린 부분이 있으면 좀 지적 좀 해주세요. 제가 잘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요.
  • @글쓴이
    근데 위에 사람말대로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과마다 차이가 많이 컸음. 상위권과같은경우는 위에 언급한대로 못해도 중경외시까지 가는데 안가고 온사람들도 많았지만, 밑에까지 그렇다고는 못함. 그리고 현실적으로 수도권메리트랑 기업같은걸 통한 대외적인 투자부분에서도 다른 수도권의 사립대만큼 투자못받기때문에 올라봐야 중경외시까지 오르면 다행일듯
  • @난감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3.7.6 17:06
    일단 저는 06이전만 해도 사범대의 활약이 컸다고 봅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왜 경북대 사대는 괜찮은데 부산대 사대만 수직 추락한건지... ㄷㄷ
  • @글쓴이
    사대랑 교대 자체가 전반적으로 하향추세임. 경북대 사대가 괜찮다고 하는데 예전사람들이 보면 눈물흘릴껄요? 부산대 영교만 해도 전성기때는 연세대 왠만한 과는 가고도 남는 사람들이 왔는데 지금은 뭐... 단순히 조금떨어지냐 많이 떨어졌냐의 차이지 이런식으로 가면 계속떨어짐
  • @난감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3.7.6 17:10
    제 기억으로는 05학번까지 국교, 영교 전성기 아니었나요?
  • @글쓴이

    07까지도 연고대 낮은과는 가고도 남았습니다

  • @글쓴이
    애초에 국립대의 내재적인 한계라고 해야되나, 물론 서울대는 워낙 다른 클래스에 있으니까 예외로 치고 국립대 자체가 서성한중경외시같은 대학들처럼 거의 전적으로 투자받는건 힘들어서 단순히 저런식의 투자만 해달고해서는 예전처럼 안오름. 차라리 강제적으로라도 지방할당제나 지방대 가산점부여 하는식으로 해야 그나마 공부잘하는 애들이 서울권안가고 공무원이나 기업, 공사같은데 유리하게 갈려고 올수있을듯
  • @난감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3.7.6 17:08
    위에서 동일과 기준으로 중경외시 정도 되었다고 말씀을 드린건데... 약간 의도가 와전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 @글쓴이
    위에 말대로 솔직히 연고대 안가고 부대온사람은 극소수였음 거의 점수맞쳐서 오거나 추가합격자도많았음. 그때 지원하는게 성대법대랑 부대법대가 겹쳐서 성대걸린사람들이 다 빠져나가서 추합도 엄청많음
  • ㅊㅋ
  • 후배들은 모르겠지만 그당시 나노대 괜춚했음 ㅋㅋ 입결 공학계열중 제일 높았었던 꿈같던 시절
  • @재미있는 노박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7.6 17:15
    기억 나요 ㅋㅋㅋ 나노, 조선이 탑이었던거로 ㅋㅋㅋ
  • @글쓴이
    동기들이나 선배들중 의대떨어지고 온사람들도 많아서 그사람들 졸업할때 거의다 의치전 붙어서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졸업기수들중에 의치전 꽤나 되기도 하고 ㅋㅋ 근데 지금은 사람들이 나노대라고 하면 무시부터 하니 슬프네여 ㅜㅜ
  • @재미있는 노박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7.6 17:19
    왜 그렇게 된건가요? ㅋㅋㅋ
  • @글쓴이
    그당시는 저학년 장전 고학년 밀양이었는데 그거때문인것같기도 하고 또 그당시 학교지원이 빵빵해서 거의다 장학금받고댕겼는데 갑자기 장학금이 줄어들어서인것같다라는 말도 있고 확실히는 저도 잘몰겠네요 ㅜㅜ
  • @글쓴이
    나도대가 물리과에서 거의 찢어져 나왔다고 들었어요..원래 부산대 물리과 고체물리쪽이 강한데 그쪽에 교수님들이 나노대로 많이 갔다가 지금은 찢어져서..
  • @착실한 하늘나리
    물리과에서 거의 찢어조 나온게 아니라 약대 계과 재료과 화학과 물리과 생물과쪽에 잘나가는 교수님들중 몇분씩 모셔와서 만든게 나노대였습니다. 학문의 융합을 꽤해보자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커리큘럼이 괜찮은데 그당시는 커리큘럼이 뒤죽빡죽 엉망이라서 고생좀 많이했습니다 ㅜㅜ 거기다가 개설과목도 많아서 일학년때 물화생미적공수에 다해버리면서 실험도 두개.......물리과에서 이삼학년에 걸쳐배우는 전자기학 양자 고체물리를 이학년에 전부 집어넣어버리고 ...상당히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재미있는 노박덩굴
    ㅋㅋ 미쳤네요 전자기학 양자 고체를 1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7학번이고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영교국교는 연고대 하위권과 서성한 중위권과 노릴만했고 법대는 중경외시 법(중경외시 상위권과~최상위)보다 더 높았고 그 밑에 행정 경영 다 중경외시급이였던걸로 알아요 인문대 갈 생각이 없어서 인문대 사정은 모르겠으나 , 수능치고 애들 얘기할때도 성적비슷해도 돈있는애들은 중경외시갔고 돈없으면 부산대 갔죠~
  • 그나저나 미래가 중요하니 앞으로 더 발전할수 있는 학교가 되길 간절히 빌어보고 아웃풋 올리러 전 이만 물러납니다!!ㅎㅎ
  • 그래프 바닥쳤으면 곧 반등하겠네요. 주워담기 좋은 때입니다. 곧 상승세에 고점 찍겠습니다.
  • 중경외시 합격했던 경제학과 재학생입니다ㅋㅋ

    절대 후회없고 지금도 학교에너무만족하네요.

    집이 서울이면 당연히 중경외시갔겠지만...

    중경외시대신 부산대 선택하고 절약하는돈이 수천만원은될텐데 그거로 대학생활 정말알차게보내고있음 취업할때도 부산대이기때문에 더 메리트있다고생각하고.

    부산대상대가 건동홍급이니뭐니해도 전 신경안씁니다 너무좋은데요 우리학교가 충분히 자부심가져도 된다생각하네요
  • @힘쎈 꿀풀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부산대 너무 좋은데요 .
    어차피 저는 수도권지역에서 살 생각도 없고 ㅋ

    국립대라 부모님 등골 빼먹는 거같지않은것 같아 좋고
    학업도 딱 제 적정 수준인것 같아서 좋고(개인적으로 맞지않는 그릇을 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너무 좋습니다^^

    도대체 왜 입결따지고 비교하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
    물론 학교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매우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학교가 위상이떨어진다느니 아웃풋이 뭐라느니 이러느니 하는 글은 굉장히 의미없어보입니다.
    결국엔 학교를 사랑하고 주어진것에 최선을다하다보면 얻는것이 있겠죠.

    결론은 전 우리학교 너무 사랑합니다. 어서 건강한 부산대학교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 진짜보면 부산대생이면서도 자기학교 쓰레기고지잡대비유하시는분들 걍딴학교가세요
  • 연공붙고 부산대 왔음^^^^
  • 여기서 백날말해봐야 소용없어요ㅎㅎ

    본인이 잘해야지요ㅎㅎ
    글내용으로추정상 저학번은 아니신거같은데 ㅎㅎ
    선배를 걱정하는마음에 후배가한말씀 올렸습니다
  • @초라한 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6 22:06
    공감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잘해야하고 학교도 잘되어야합니다. 본인만 잘해서는 성공하기 힘든게 한국 사회 구조거든요.
  • 일단 800억 갚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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