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스터디 글보면 느낀건데..

무좀걸린 꽈리2019.03.23 12:36조회 수 2609추천 수 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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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스터디

 

면접스터디

 

시사이슈 & 직무분석스터디

 

이름은 다그럴싸한데..

강사나 멘토가있는게 아니면 무슨도움이있는거죠?

취업준비하는 힘든사람들끼리모여서 위로하는자리느낌

 

인적성스터디는 특히 혼자하는건데..

면접스터디도 지원자끼리예상하는 질문은 그냥 인터넷쳐도나오지않나요 크게의미가...

 

시사이슈야 토론면접이나 PT때 쓰이기는하지만 하루에 그냥 1시간씩 시간투자하고 멘토들한테 팁얻는게...

 

일단 제생각은 그런데 스터디하시는분들 시간내서모여서 자리값 커피값 내가면서 할가치가있나요? 이유가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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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 그렁거 다 해낼 의지있으시고 정보력있으시면 혼자해도됩니다
  • @꼴찌 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9.3.23 12:40
    단순히 의지때문인가요? 비꼬는게아니고 정말궁금해서그러는데 정보력은 지원자별로 다른가요?

    회사내부정보를 얻어서 공유한다는건가요?
  • 지친 몸과 마음에 이성으로 달래는거죠
  • @병걸린 참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3.23 1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터디하고 안하고 차이는 하늘과 땅임
  • @더러운 금붓꽃
    글쓴이글쓴이
    2019.3.23 12:43
    이유좀 부탁드려도 되나여 어디가차이나요?
  • 피드백의 차이죠. 혼자하면 자기 단점도 잘 모르고 ㅈ망할가능성 농후하죠
  • @납작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9.3.23 12:49
    글에도적혀있는데 멘토나 강사있는 스터디를해야그것도 정확한거지 지원자끼리 서로를평가하는게 의미가있나요?
  • @납작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9.3.23 12:50
    예를들어서 면접보고나면 1번지원자가 지원자들이보기에 정말잘했다고 그사람이 합격하는건아니었던 경험이 있어서요
  • @글쓴이
    하지만, 분명한건 혼자하는것보다는 피드백하는것에서 효율은 있다는거죠. 남이 하는것을 보고 성찰도 하고요. 면접관의 입장에서도 사고를 해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혼자하면 늘어지기도 하는데, 스터디체계만 잡히면 분명 도움은 됩니다.
  • @납작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9.3.23 13:00
    면접관입장에서 생각해본다

    도움은되겠네요 ㅋㅋ
  • 제 생각에는
    제대로된 스터디 찾기 힘든 건 사실이고,
    제대로된 스터디 찾는다면 피드백으로 인한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단, 취린이 시절이면서 면접 스터디에 한해서 그런 것 같아요~
  • @발랄한 해국
    글쓴이글쓴이
    2019.3.23 13:02
    스터디보면서 항상느끼는거지만
    성별맞추기부터 계획없거나 스터디끝나고 친목도모를위한 술먹는 스터디가 많아서 크게의미없어보입니다
  • @글쓴이
    그럼 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할 사람들은 하고요
  • 전 99프로 의지때문에 함. 혼자하면 미루고 안하게 되는걸 스터디 하면 어떻게든 하니까요
  • 저는 최근에 시작했는데 하기 싫은 것도 하게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특히 자소서는 귀찮아서 최대한 미루고미루다 닥치면 쓰곤 했는데 미리 써두니까 편하네요 피드백도 주고받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동기부여도 되구요 다만 어느정도 방향잡은 뒤부터는 혼자하는게 나은듯해여 스터디도 준비하고 뭐하다보면 시간 꽤나 잡아먹어서
  • 강제성+정보교환
    그리고 님이 스터디 불필요하다 생각하면 안하면되지 왜 열심히 하는 사람들 싸잡아서 깎아내리세요. ㅋㅋㅋ오지랖도 정도껏
  • @청아한 시계꽃
    맞아요 저는 스터디에서 서로 자료교환도 활발히하고 서로알려줘서 좋던뎅
  • 이렇게 좁은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논술이나 면접 스터디를 하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생각들이 모이는데, 본인의 기존 시각에서 플러스 알파를 채워나갈 수 있죠! 물론 성비집착, 놀터디는 지양해야 합니다.
  • 강사&멘토가 아니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오는 피드백이 무의미하다 생각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강사&멘토 또한 면접관이 아니기에 그저 자신의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한 피드백일 뿐이잖습니까?
    다양한 견해와 질문을 통해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대처방안을 숙지하고
    혹은 내가 모르던 좋지않은 습관들을 수정&보완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ncs가 혼자서 시간 완전히 재고 풀기가 힘든데 스터디를 하면 같이 풀고 모의고사처럼 시간개념을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스터디 할때마다 시간재고 시험치는 느낌으로 푸니까요
  • 갓울대 오빠 언니들도 스터디하든데...
  • 실력이 출중해서 당장 쳐도 ncs든 인적성이든 합격수준이면 스터디 큰 의미 없을지 모릅니다. 그런 경우 자기가 얻는것보단 가르쳐주는게 많고 시간 재고 실전감각유지 정도의 느낌이죠. 근데 대부분 아니잖아요. 세 사람이 동행하면 반드시 스승으로 본받을만한 사람이 있다는 공자의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면 자신보다 잘하는 강점들이 있고 그것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떤 스터디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스터디를 여러번 해보며 친목이나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스터디로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깨지면 보통 스터디도 깨집니다.

    분위기가 잡힌 스터디를 들어 좋은 결과 있길 빕니다.
  • @냉철한 풀협죽도
    공자가 그런말을 했나요? ㄷㄷ
  • 섹터디에요. 첫 2주 열심히 하다 ㅇㅇ
  • @유치한 홀아비꽃대
    이게 정답이지
  • @유치한 홀아비꽃대
    저도 처음으로 여친 아닌 여자랑 잔게 스터디임 ㅋㅋㅋㅋ ㄹㅇ 이삼주 열심히 하다보면 벌금 모인걸로 회식 한번 하자 하는데 이때부터 술 들어가면 골치 아파짐
  • 다른 스터디는 모르겠고 취업스터디만큼은 진지한 사람들이 모여요. 그리고 혼자서 직무 분석하는것 보다 4명이서 하면 자기가 캐치 못했던 부분들도 알 수 있고, 기업 하나씩 조사한다고 해도 혼자서 하나 조사할 시간에 4개 기업의 정보를 얻을수도 있죠. 취준하면서 페이스메이커로 도움도 되구요. 하물며 출첵스터디/밥터디도 있는 마당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제3자가 가치평가할 필요가 있나요.
  • 작년 하반기 은행권에 취업한 졸업생입니다.
    저는 취준 때 스터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스터디를 하면서 스터디원들이 들은 정보를 공유하여서 좋았고,
    PT나 모의면접을 통해서 스터디원들이랑 토론하고, 설득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스터디원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서로서로 상위레벨로 올라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스터디에도 부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ㅅ터디가 될 수도 있고, 술터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원들이 이러한 점을 유의하고 스터디를 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P.S. 멘토분들이라해서 꼭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해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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