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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 때 일한거 정상수당으로 다 바꾸면 초과 야간 출장 수당 못해도 일년에 몇천을 될텐데
전역할때까지 2년간 500남짓 받으면서 쓸거 쓰고 용돈도 가끔씩 받으면서 150 모았고 씀씀이가 큰편은 아니지만 작은편도 아니기에 전역후 다시 아르바이트 하면서 300벌었지만, 복학하고 주거비 생활비만 내도 옷 사고 놀러다닐 여윳자금 하나 없네요..
대학생들 다 가난한거는 거의 다 그렇다지만, 돈 좀 있으면 좀더 여유롭게 하고 싶은것도 하고 다닐텐데..
어떻게 21개월 숙박하면서까지 일했는데 전역하고 여웃돈 하나 없을까요
이젠 나이도 들어서 시간을 팔아서 돈 버느니, 공부에 좀 더 집중해야되고 휴학도 부담스러운데..
전역하고 몇천 준다면 그게 부당한 보상은 아니잖아요
그치만 그런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불가능하고
저는 차라리 모병제가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뭐 징징거리고 싶지는 않지만 ㅈ같은 건 사실이네요
그래도 역시 21개월 간 인간취급도 못 받고 500받으면서 일한 건 빡침.
ppp로 환산하면 인도에 불가촉천민이었던 수드라도 이거보단 많이 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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