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까요?

화난 족제비싸리2019.03.30 20:54조회 수 793추천 수 1댓글 9

남자친구랑 사귄 지는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예전만큼 사실 좋은 감정이 들지 않고,

남자친구가 직장인이다 보니 주말마다 만나는데 좋아서 만나기 보다는 제가 의무적으로 만나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꼴보기 싫다거나 그런 거는 아닌데 이런 감정 상태에서 계속 만나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이제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이런 무감정의 연애를 지속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1추천
-1비추천
신고

1
-1

[레알피누] 얼마전 좋아하게 된 그녀에게는 남친이 있었습니다.... (by 유능한 메꽃)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시나요? (by 냉정한 미국실새삼)

목록

댓글 달기

댓글 9 댓글 새로고침

흔한 산박하
2019.3.30 2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친구분을 만나므로써 얻는 학우님의 한계효용이 체감한것으로 사료됩니다.
@흔한 산박하

병걸린 자란
2019.3.30 2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갓경제
@병걸린 자란

흔한 산박하
2019.3.30 21: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가즈아~ 경제
@흔한 산박하

초조한 남산제비꽃
2019.3.30 21: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대 향한 내 사랑은 감가상각 돼지않아
게으른 족두리풀
2019.3.30 2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항상 처음 만날때처럼 만날 수는 없음 시간 지나면 전보다 식는건 당연함 헤어지고나서 딴 사람 만난대도 1년 지나면 또 지금처럼 될건데 그때마다 헤어질거임?
헤어질 이유를 본인 스스로 만들어내는건지 진짜 헤어질만한지 잘 생각해보셈
착실한 복분자딸기
2019.3.30 21:22
댓글 추천 1 비추천 1

끝이 보이면 하루 빨리 헤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본인에게 더 어울리는 사람을 만날 기회는 충분히 많을거에요.
치밀한 유자나무
2019.3.30 22: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윗분댓처럼 다른 누구를 만나도 지금 상황이 올거에요. 그 때마다 헤어지면 결국 제대로된 연애를 못해본 사람이 될거에요. 왜냐면 위기를 극복해본적이 없으니까요.
지금 시기엔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이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할 본인의 의지가 있는지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본인이 쓴 글을 보여주든 대화를 하든 정확하게 알리고 상대방에게도 생각할 기회를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섹시한 우단동자꽃
2019.3.30 22:31
댓글 추천 0 비추천 2

ㅋㅋ페미랑 동급 나가뒤집시다 제발 남친한테 안 미안하나? 지생각만 하시네ㅋㅋ 남친은 처음같겠음? 진짜 맞아야정신차리지 이따위로 연애하는 것들은ㅋㅋ
배고픈 마타리
2019.3.31 01:2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집가면 엄마아빠는 좋은감정듬? 아무생각없이 자기방들어갈거같은데ㅡ 자기상황에 고마움을 모르고사네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7583	.9	해맑은 당종려	2015.07.27
27582	아만다 아놔 9	끔찍한 명아주	2014.12.07
27581	헤어졌는데 너무 미안합니다 9	괴로운 까치고들빼기	2018.02.22
27580	여성분들 9	황홀한 벌깨덩굴	2017.04.04
27579	키스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 9	근육질 좀쥐오줌	2015.06.09
27578	제발 친구추천허용!!!!9	재미있는 떡신갈나무	2016.05.28
27577	10학번인데 23년동안 몇 안되는 경험 9	다친 꽃다지	2013.09.04
27576	[레알피누] 자존감 9	못생긴 노린재나무	2018.01.18
27575	.9	화려한 거제수나무	2015.08.16
27574	[레알피누] 얼마전 좋아하게 된 그녀에게는 남친이 있었습니다....9	유능한 메꽃	2013.08.30
	헤어질까요?9	화난 족제비싸리	2019.03.30
27572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시나요?9	냉정한 미국실새삼	2016.05.24
27571	적극적으로 대시하는것과 부담스럽게 들이대는것의 차이 9	깨끗한 터리풀	2017.08.24
27570	여자 미인형에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수지같은 미인?9	끌려다니는 산국	2013.04.07
27569	여친 부모님이랑 밥을 먹어야 하는데 메뉴 추천점...9	천재 해바라기	2015.03.04
27568	남자 와 여자 9	짜릿한 거제수나무	2014.06.30
27567	왜 하필..9	느린 주걱비비추	2017.11.15
27566	집안차이?9	끌려다니는 솔새	2016.01.21
27565	[레알피누] 여자분들 9	자상한 맥문동	2015.01.20
27564	여전히 외롭네여 낄낄 9	해괴한 애기현호색	2016.12.15

정렬 검색

이전 1 ... 1548 1549 1550 1551 1552 1553 1554 1555 1556 1557 1558 1559 1560 1561 1562 1563 1564 1565 1566 1567... 2937 다음

헤어질까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