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 교수에요. 급수랑 상관없이요. 집안에 교수, 행시 두분 다 계셔서 잘 압니다. 교수 될때는 본인 실적, 실력 + 인맥,돈 등등등.. 거기에다 학벌은 또 엄청나게 따지구요. 행시 출신들한테 물어보세요. 부산대 교수 자리있으니 옮길래? 라고 물어보면 100명 중에 90은 옮깁니다. 부산대 교수 정도면 어마어마한 자리에요
대학교수는 실력도 따라야하지만 학연지연혈연운 오만것들이 다 엮여야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부분까지 난이도로 포함시킨다면, 행시는 못비빌듯... 근데 윗분이 말하는게 교수마다 다른게, 학교 운영에서 높은 직책은 대부분 교수들이 차지하고 있어요(처장, 원장, 학장 등등) 그런데 그런 업무까지 하면서 연구도하고 수업도 하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워라벨 최악이고, 그냥 수업만 하고 보직 없는 사람들은 윗 댓글처럼 꿀빠는 사람이고...
보직맡으면 수업은 뺄수 있을만큼 다 빼주던데요ㅎ 글고 어차피 보직맡으면 90% 정교수 급 교수님들이라서 연구 하든말든 노상관이긴함. 조,부교수때는 재임용,승진땜에 연구 실적 꽉꽉채워야되지만 정교수때부턴 막말로 수업만 슬쩍하고 집가서 놀기만 해도 터치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만 눈치만 좀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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