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도 적고 근무가 마냥 편한 것도 아니고 좁은 공간에서 엮이는 사람은 억수로 많아서 감정 소모도 크고 솔직히 육체적인 부분보다 정신적인게 커서 편차도 큰데, 콕 찝어서 직업으로 생각한다? 안 맞을 가능성이 엄청 높음. fm인 사람도 잘 안 맞아서 나오는 사람 허다한데 음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군인에게 필요한 덕목이란게 뭘까
대체로 여군에 대한 인식이 안좋긴하구나..ㅎ 나는 내 한 번 뿐인 인생에서, 한 순간은 군인이었으면 좋겠어서! 갔다온 행님들 조언도 들어보고 싶은거였어ㅎㅎ
음 직업으로 괜찮다고 얘기한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꿀빨러 갈려고 선택하는 거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다! 노력없이 무언가를 얻을 생각은 없어! 주변인들은 나를 잘 알아서 그렇게 얘기해줬나봐ㅎㅎ 만약 지원하게 되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줘서 기존의 인식들이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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