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반수했어요 전 결국 서성한 인문됐지만 안갔어요 목표한 바와 달라서 누가보면 시간 낭비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전 홀가분해지더라고요 안했으면 대학 다니면서 아니면 그 이후도 찜찜했을거에요 그 자체가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해보세요 다만 다시 볼 수도 있으니 주변 친구들한테도 여전히 잘하고요
작년에 1학년 때 반수해서 아직 1학년인 18이에요... 저도 외대 목표로 반수해서 외대를 붙기는 했지만 굳이 꼭 외대를 갈 필요성을 못느껴서 다시 부산대 왔어요...! 사실 부산대가 여러모로 더 나았던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자신이 원한다면 반수 한 번 정도 해보는 것도 경험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15기준 배치표보면 부대경영510에 홍대는 505겨우 넘는가 그랬는데 지금 상황은 좀 충격적이네요(중대경영 520 경희경영517정도로 기억) 상경이 밥먹듯 뚫려서 그런것도 아니고 아예 떨어진거라면.. 여튼 반수 한번 해보세요 실력부족이라기보다 미끄러졌던 친구들은 공부 얼마안하고 다시쳐도 본 성적 잘받아내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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