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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방음이 정말 안돼서
작은 소리도 너무 크게들리고
가끔은 자다가도 깰 때가 있어요
주인아줌마 통해서 주의해달라고 한 적 있는데
본인은 침대에만 누워있었대요 ㅠㅠ
그래서 저도 다른 집 소음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쭉 참다가
언제는 밤12시 넘어서 세탁기 돌리길래
세탁기 소리 주의해달라는 말이랑
발망치, 서랍장 크게 여닫는 소리 주의해달라고 쪽지 붙였어요
답장으로 세탁기는 죄송하지만
발망치, 서랍장은 자기가 조심해도 안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것까지는 오버인 것 같아서
잠 꼭 자야하니 밤12시 이후로 세탁기랑 물건 바닥에 쿵 놓는 소리만 조심해달라고 하고 먹을거랑 편지 문앞에 뒀어요.
한동안 조용했는데 어제부터 다시 시끄러워요...
좀전에도 자고있었는데 시끄러워서 깼어요...
무슨 소린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돌돌이나 청소기같은걸로 바닥 계속 미는 소리가 나는데
새벽 한 시 오십구 분에......
아래층에선 진짜 정말 크게 들려요...
바로 위층에서 나는 소리인건 확실해요..
내일 저 부분에 대해서 쪽지 다시 붙이는거 괜찮을까요?
저도 계속 이렇게 쪽지 보내는거 마음 좋지 않은데
이제 소리보다도 배려해주지 않는 모습에 화가나려고 해요 ㅠㅠ
쪽지 또 받으면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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