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업이나 여타 경영인들이 많은 곳을 보면
재무지표 개선을 위해서
이곳저곳 다 잘라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음
그래서 이번에 이건희가 48조 투자라는 엄청난 투자를 하게 된거와 관련해서 궁금해졌음
재무지표 개선도 충분히 필요하다고 봄
그런데 단기간 성과와 눈에 보이는 지표 개선 때문에
우리나라가 슬슬 경제 연착륙 할것 같음.
회사가 이득을 올리기 위해서 약한 부위를 잘라서 그 월급만큼 생긴 이득분을 수익으로 삼을 수 있는거는 맞는데
생각을 해보면 1등이 존재하는 것은 꼴찌가 있기 때문 아님?
만약에 꼴지만 감축하는 것을 무한대로 보내버린다고 가정하면
마지막에 남는 것은 1등겸 꼴지가 되고. 100개 부서였던 회사는 1등만 남기면 1개부서로 가게됨
(새로운 부서 생성은 뺏음)
과연 그렇다면 회사가 지출이 100억인데 1억씩 먹던 100개 부서 중에서 줄이고 줄여서
1개 부서가 남는다면 99억의 이득이 생기는 것은 맞으나
과연 전체 99억의 이득 유지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김...
내가 보는 상대는 마치 투자에 인색하고 계속 줄여나가는 것을 배우는 학문 처럼 보임
물론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 하는데..
내가 보는건 100개 부서가 100억을 써서 이득을 더 내야 한다면 더 벌고 투자하면 되는데
꼭 돈놀이를 보는거 같다고 할까... 물론 투자하고 손해 볼수도 있고.. 이득 볼수도 있고 도박이라 덜 선호하긴하지만..
내가 보는 부분은 일각에 불과하고 내가 아는 것이 한정적이라
글에 오류가 많고 수많은 가정하에 한 단면만 본거지만..
경제와 관련된 전문가가 꼭 필요하고 우리나라 이곳저곳에 배치되어 큰일들을 하는데 ..IMF이후에 우리나라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은 이 부분이 아닐련지....
상대분들 생각을 듣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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