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이디아커피에서 욕 엄청하던 부대생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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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친구 3명이랑 얘기할 때 근처에 앉아서 공부하던 사람인데요. 어느정도  소음 들으러 카페가는거라 그 누가 무슨 얘길하던지 신경 안쓰거든요? 근데 님 부산대 다닌다 그렇게 떠벌리면서 존x 시x 꼬봉 등 듣기 거북한 욕을 왤케 하십니까?? 님 자리 비우고 제 앞옆뒤 앉아있던 분들 욕 엄청 한거 아세요?ㅋㅋ

‘아 입이 좀 거친 친구구나’ 생각만 했는데 옆에서 “봐라 부산대다닌다고 다 괜찮은 남자 아니라고” 이러던데요ㅋㅋㅋ 같은 인간 사람으로서 창피하네요. 욕은조용조용히하시고 담부터 공공매너 정도는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