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 그 위험한 불구덩이 직전의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많은 생명을 살렸음은 분명하지만...
이 사건으로 꽃다운 나이의 2명의 중국인 소녀들이 죽었고 불과 사건이 일어난지 이틀째인데, 많은 피해자들이 아직 중상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나 항공사의 기체결함이든 조종사의 미숙으로 인한 사건이든...
한 소속사의 일원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자중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네요.
중국에서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의 아픔을 보도하는 방송이 비중있게 다뤄지는 데... 최소한 지금은 '영웅'이라며 칭송할 그런 때가 아니지 않을까요?
언론에서 영웅이라 하며 뛰워주는 언론의 행태가...참 못 나 보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그 최선임승무원 인터뷰까지 하던데...인터뷰 내용보면서...'이건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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