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쩌면 대학생이 아닌 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신분에

조용한 제비동자꽃2019.04.09 17:14조회 수 705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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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싶어했던거 같다
우울하고 무력하고 자괴감들고 죽고싶다
나는 영원히 조연에만 머무르다 죽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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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잔데도 (by 흔한 나도송이풀) 나는 아직 간절하지 않나보다. (by 해박한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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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루~
  • 대학생이라서 할 수 있는 것들 음청 많다 함 찾아바
  • @흐뭇한 뚝갈
    추천좀 제발
  • 친구야 비와이 time goes on 함 듣고 힘내자
  • 친구야 스스로를 계속 칭찬해줘
    물론 나 자신이 내가 기대하던 기준보다 못할 수도 있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보다 못한 현실을 마주하기 마련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유는
    그런 자신조차도 사랑해주고 칭찬해주고 높이 사주는 사람들이 옆에 존재하기 때문이야 그러면 높은 자존감과 힘을 얻거든
    네 옆에 널 낮추는 사람이 아닌 드높이는 사람을 친구로 두고, 네가 너 자신을 가장 사랑해줘야 해
    자존감이 낮은 지금 스스로를 사랑하는 연습을 해주면 비로소
    조연이 아닌 주연이 될 미래의 자기자신도 사랑할 수 있을거고 성숙해질 수 있을거야
    힘내 친구야
  • 마이피누 간만에 훈훈하다
  • 너무 공감해요 그렇지만 아직 주어진 시간이 너무 많고 나의 엔딩을 결정짓기에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으니까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봐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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