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번호를 따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글쓴이2019.04.10 16:38조회 수 1298댓글 18

    • 글자 크기

- 일 하는 직원(또는 아르바이트생) 

- 그곳에 손님(또는 고객)으로 가는 사람

 

어느정도 친한 사이이고 

서로에게 마음이 어느정도 있다는 걸 알 때(착각일수도 있고)

누가 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 직원 입장에서는... 일 하는 중이니까 사적으로 번호를 물어보기 힘들 것이고 

- 고객 입장에서는... 실패하면 거기 가는 게 좀 꺼려질 것이고... 

- 마음 있는 사람이 따야지! 라는 말은 노노~~!! 그런 거 말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가 고객입장인데 앞의 두 줄 전제는 잘 판단을 못 하겠고 .... 번호물어보고 싶지만 너무힘드네요 실패하면 가게 가기 좀 거시기한데 가게분위기때문에 자주 가서..ㅠ
  • @다부진 쉽싸리
    글쓴이글쓴이
    2019.4.10 16:47
    마자여 마자여. 저도 알바생 입장일 때는 손님이 따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손님 입장 되니까 이게 또 힘이 드네요~~~!!
  • 알바가 어떻게 번호를 물어본답니까... 고갱님이 하셔야쥬...
  • @납작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9.4.10 16:48
    근데 그게 일반 알바가 아니고.. 정기적으로 가야하는.. 예를 들면 치과라던지... 그런 상황이면은 고객이라도 쉽게 물어보기가 힘들지 않을까욧??? 저도 그런 상황이에욧
  • @글쓴이
    번호보다 더 자연스러운 접근을 하세요. 먹을 걸 준다던지. 드시라고. 드실레요?-어잌.. 괜찮습니다.x 드세요^^o
  • @납작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9.4.10 17:05
    먹을 거 주면서 더 친해져야 겠네요 일단~~!! 그러다가 그쪽이 애인이 생기면 오또케 오또케~~~!!! ㅠㅠㅠㅠ 표현도 못해봤는데~~~~ 타이밍도 중요하구나~~ ㅠㅠ
  • 그래도 손님이 따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알바생이 따기엔 일하는 중이라 좀 그렇기도 하고
    만약에 알바생이 손님께 번호물어봤는데 거절당하면 늘 상주하는 알바생은 피할 길이 없지만 손님은 그 가게에 발길을 끊으면 되니까 잃는 게 조금 덜 할 것 같아욤...!
  • @행복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9.4.10 16:49
    그렇네유... 느끼하게 번호말고 일 마치고 식사 한 번 합시다~! 하면서 담백하게 다가가는 건 까일 확률이 높을까유!!????
  • @글쓴이
    글쎄요 그냥 정석대로 번호 묻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식사한번합시다! 라고 말할만큼 친분이 있으시다면 그것도 괜찮구요
  • 글쓴이가 남자?
  • @깜찍한 범부채
    글쓴이글쓴이
    2019.4.10 17:06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까요??? 크흠..!!!
  • @글쓴이
    네 남자,여자?
  • @깜찍한 범부채
    글쓴이글쓴이
    2019.4.10 17:08
    비밀이에유... 주변에 놀림거리가 될 거 같네유,,, 흙흙
  • 글쓴분이 손님쪽이라면 글쓴분 번호를 알바하시는분께 드리는건 어떤가요? 알바분께서도 마음이 있으시면 그 번호로 연락하실 거 같은데요...!
  • @명랑한 브라질아부틸론
    글쓴이글쓴이
    2019.4.10 23:40
    초콜렛이랑 같이 휙- 줘버리는 것 죠은 방법인 듯!! 오호..!! 꿀팁 감사해요!!
  • 어느정도 호감이 전제되어있다는게 확실하면
    면 번호적힌 쪽지나 명함주세요 그게 나아요
    저도 알바할때 번호주실수있으세요보다 명함이나 쪽지 주시는게 더 좋았어요
  • @싸늘한 천남성
    글쓴이글쓴이
    2019.4.10 23:40
    아.. 왜 이생각을 못했지 ㅠㅠ 크아앙 고맙습니다 !!
  • 상호 호감이 확실히 전제되어있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끌 수 있게 대화 나누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음식 주제로 대화하다가 "어, 다음에 같이 드시러 가실래요?"라고 하고 승락한다면 번호 주고 받거나...자만추 스타일로 가는 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좀더 성공확률은 높았던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143 짜증나네 진짜13 저렴한 곰딸기 2015.02.28
25142 여성분들 먼저 만나자는 말 쉽게 못하나요?7 슬픈 낙우송 2015.04.18
25141 [레알피누] 저 낯가림도 심하고 엄청 외모에 자신감도 없는데18 억쎈 이고들빼기 2015.05.02
25140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 지나서 어장관리 당하고 있었다는거 알면 어떻게 밀어내죠?20 침착한 여뀌 2015.05.21
25139 남자들이 마른거32 힘좋은 편도 2015.06.07
25138 [레알피누] 이건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28 일등 네펜데스 2015.06.24
25137 어디서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12 쌀쌀한 소나무 2015.08.09
25136 귀엽게생겼다5 거대한 낙우송 2015.11.20
25135 혹시 옛애인이 반짝이에 올라온 경험 있으세요?3 청렴한 물아카시아 2015.12.29
25134 마이러버 어떤가요8 싸늘한 물아카시아 2016.03.10
25133 남자들은16 다부진 부겐빌레아 2016.04.20
25132 .34 유능한 가시여뀌 2016.04.24
25131 연애도 다 따지나요?19 꼴찌 고들빼기 2016.05.20
25130 여친 있는 남자4 엄격한 망초 2016.05.22
25129 여자 조건 안가리는 존못 있나요?9 억울한 아왜나무 2016.09.25
25128 모쏠은 아닌데...7 잘생긴 감초 2016.10.06
25127 키가 작아도 신경 안쓰고 살아보려고 합니다!!11 아픈 신갈나무 2016.11.10
25126 남자분들 선물 받고 싶은거!9 진실한 주름잎 2016.11.26
25125 .15 어설픈 생강 2016.12.03
25124 단 하루만이라도8 어리석은 소나무 2017.05.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