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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둥굴레2019.04.12 23:24조회 수 2302추천 수 29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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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적절한 백일홍) [레알피누] 맨날 늦는 여친 (by 촉촉한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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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은 직장인??
  • @생생한 참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9.4.12 23:49
    아니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 힘들겠지만 남친 분에게 힘이 되어주셔요.
  • @청결한 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9.4.12 23:49
    네 그래야죠.
    누구보다 힘든 건 남자친구 자신일테니까요.
  • @글쓴이
    글을 읽으니 글쓴이님도 힘들것같아요
    남자친구분도 힘들겠지만, 그를 위로하는 글쓴이님도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죠
    오래 곁을 지킨걸 보면 소중한 사람일것이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헤어져라 이런 과격한 말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저는 그냥.. 글쓴이님도 스스로를 살폈으면 싶네요
  • @미운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9.4.14 21:39
    헤아려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무작정 참기만 하고 제 속에 쌓이는 건 결코 좋은 방향이 아니더라구요.
    남자친구 입장 생각해서 참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서로 대화해서 맞추면서 만나고 있어요.
    많은 분들 말씀처럼 제 자신도 살피면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급을 3년째인건..올해 지방직을 마지막으로 떨어지면 헤어지세요.
  • @느린 개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4.13 00:11
    이런 말들이 눈에 들어온다는 것도 참 슬프네요.
  • @글쓴이
    현실이 보이네요
    절벽이
    더좋은일이 생길지도 모르지여
  • @납작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01:44
    네 세상에 다 좋은 것도 다 안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남친 나이가? 힘드시면 오차로말해주세요
  • @납작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01:47
    20대 중후반 입니다
  • @글쓴이
    28아래인가요?
  • @납작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01:55
    네 아래입니다
  • 그냥 놓아주세요.
  • 그렇게 힘드나요?공시?
  • @납작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01:01
    제가 경험한 시험은 아니라서 아는 것이 없지만,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써... 일주일에 6일동안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를 해요. 그 짓을 2년 4개월을 꼬박 했네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이 정도는 하기에 남자친구가 자꾸만 미끄러지는거겠죠..
  • 글쓴이님은 공시 안하셧나요? 해보기라도?
    3년을 기다림에 박수를..
  • @납작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01:45
    아니요. 저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기다리는 저도, 3년을 공부하는 남자친구도 참 힘든 시간인 것 같아요
  • @글쓴이
    보통은 힘들었겠지만 좋은날도 있었을듯하는데 맞죠?
  • @납작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01:48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지만 만나는 모든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고 여전히 만나는 시간은 좋습니다ㅎ
  • 대단하네요 글쓴님 분명 글쓴이의 존재자체만으로도 남친분은 큰 힘이될거에요! 그치만 본인도 조금은 힘들때 투정도 부리고 본인마음도 다독거려주세요
  • @포근한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4.13 07:13
    감사합니다ㅠ 이 말이 듣고 싶었나 봅니다...
    따뜻하신 분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진짜 열심히 하는건 맞는지.. 공부한다고 앉아서 집중 못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안타깝습니다. 현직 공무원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귀한 몇년을 허비할 정도로 공부할 직업인가 싶습니다. 들어오면 생각보다 많은 일과 민원에 치일텐데 월급은 작고.. 너무 공시만 하지말고 지방직이 끝나면 다른 것도 같이 준비하라고 권유하고싶네요. 여자친구분이 옆에서 응원해주세요. 아마 큰 힘이 될겁니다
  • @해괴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4.13 10:20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도 이번까지 해보고 안되면 다른 쪽으로 생각해보려 하더라구요..
  • 좋은 여자친구
  • 남자분 입장에선 고마운게 맞지만 그게 오히려 무조건 붙어야 된다는 부담감으로 생각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인중 한명은 공시 준비시작할때 여친과 헤어지고 나중에 자기가 합격하고 다시 나타날테니 그때 너가 혼자 이면 다시 시작해보자는 식으로 말했다더군요.. 그게 본인한데도 여친한데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요..
    저도 첨엔 뭔소리야 했지만 생각해보면 그게 둘다의 최선의 방법이었던듯해요..
  • @귀여운 배추
    글쓴이글쓴이
    2019.4.13 10:24
    남자친구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부분 상의 했었고 사귀는 중간에도 몇번 이야기했어요. 결론은 항상 만나면서 공부하는 걸로 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8아래면 아직 괜찮은듯.
  • 사귀고나서 공부시작한거에요?
  • @우수한 팔손이
    글쓴이글쓴이
    2019.4.13 15:38
    네 사귀고 나서 시작했어요. 사귀고 두달 쯤 뒤에 시작했네요
  • @글쓴이
    헐 왜사겼대요 남자가나쁜데
  • @우수한 팔손이
    글쓴이글쓴이
    2019.4.13 19:28
    사람이 참 괜찮아서요ㅎ
  • @글쓴이
    군대 가기 한달전 사귀고 나 군대가랑 뭐가 다른건지.. ㅠ 그만큼 상대에게 부담주는건데..
    님이 스스로 힘든길을 선택한듯 싶네요..
  • 9급인가요 ㅠㅠ?! 아 너무 힘드시겠어요...
  • @거대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19:29
    네 9급입니다. 9급이 이정도일 줄 상상도 못했어요..
  • @글쓴이
    9급인데 2년 반이면... 지방직마저도 떨어지면 공시판 나오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ㅠㅠ 어쨌든 여친분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지금 헤어지면 남친이 혼란스러울테니 조금이라도 정이 남아있다면 지방직 때까지는 곁에 있어주시길... 시험 다 끝나고 나서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 @거대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20:41
    네 다른 걸 한다고 해도 곁에 있을거에요. 이번 지방직까지 치고나서는 정말 선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ㅠ
  • 지금 공시판 해마다 달라짐... 새로운 진입자들중에 고수가 너무 많음 컷 제일 낮은 교정직에도 인서울출신 수두룩함
  • @처절한 꽃향유
    글쓴이글쓴이
    2019.4.13 20:41
    그러게요. 해마다 합격선에 조금 못미치게 몇번을 떨어지니 사람이 정말 망가지는 것 같아요
  • 환승해요
  • @무거운 아프리카봉선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20:42
    싫습니다
  • 합격하고 갈아탐
  • 여자친구가 나쁜 생각 안 먹는거 보면 남자친구도 좋은 사람인가 보네요 올해 꼭 붙어서 둘이 행복한 연애하면 좋겠다
  • @활달한 하와이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4.13 23:12
    네 남자친구가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마음이 너무 곱네
  • 솔직히말하면 뭐든지 세번정도해보고 안되면 접어야합니다. 그것도 9급은 1년에 2번이나 기회가 있는데.. 3년이면 머리가 안좋은편입니다.
  • @적나라한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9.4.14 00:06
    냉정한 지적이시네요. 옆에서 지켜본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시험 운이 참 안따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되었든 공무원과는 맞지 않은거겠죠.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방직까지는 최선을 다해 치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 뒤에는 다른 쪽도 생각해보자고 말해보려구요.
  • 두분다 좋으신분 같네요!
    여자친구분도 속이 깊고 남자친구를 많이 아끼시는것 같아요
    기다리신다고 수고많으셨어요ㅠㅠ
    (저도 남자친구 취준 기다리는 상황이라 이해가 됩니다)
    지방직까지 중요한 기간이니
    말씀하신것처럼 응원해주시고 끝나면
    여자친구분도 마음고생한거 남자친구분이랑 같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좋은분이라고 하시니 이해해주고 다독여주시지 않을까요^^ 서로 고생한거 같이 나누면서 위로받고 또 다시 새출발하셨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 잘 극복하시고 더 돈독해지시기를 응원할게요~!
  • @포근한 며느리밑씻개
    글쓴이글쓴이
    2019.4.14 00:46
    취준 기다리시는 것도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도 남자친구분에게도 좋은 일이 가득 생겼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멋있내요 자기자신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만 잊지마세요!!
  • 일단 선이나 소개팅으로 좋은 남자랑 연락은 하고 지내면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기다린 후 떨어지면 갈아타세요
    그 남자가 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리임;
    더군다나 9급인데
  • @잘생긴 나팔꽃
    ㅋㅋㅋㅋㅋㅋ혹시 본인이 당했던 경험담인가요? 꼬일대로 꼬이셨네요;
  • @잘생긴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19.4.14 09:30
    인생을 남자가 책임지나요? 제 인생 제가 책임질 정도로 살고 있으니 괜한 걱정은 사양하겠습니다.
  • @글쓴이
    배우신 분.
    뭘하셔도 똑부러지게 잘하실듯
    응원합니다
  • @잘생긴 나팔꽃
    이런 사람 사귈까바 개 무섭다...
  • @잘생긴 나팔꽃
    ㅋㅋ ㄷㄱㄹ고인돌 경험담푸네ㅋㅋ
  • 본문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 저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한줄 적어봅니다.
    저도 사귀자마자 남자친구가 공시는 아니지만 전문직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어느덧 사귄지 4년이 가까워 가고 있는데 매번 혼자만의 시간으로 외로움이 찾아오면
    정리를 해야하나 하고 고민도 많이하곤 했어요.. 마음을 먹어도 막상 그사람이 좋아서
    만나면 다시 잘해주고 또 혼자 외로워하고 무한 반복을 하며
    상대방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제는 저도 취준생이 됐는데, 옆에서 응원을 해주는 사람 다독여주고 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서로가 챙기지 못하고 서로 갈길을 바라보는데
    참 고민이 많이 생기네요
    글씅이분 남친도 제 남친도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 @청렴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9.4.14 15:39
    본인도 기댈 곳이 필요해서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저는 대학생 신분이라 크게 힘든 일이 없지만 문득문득 힘들때 기대지 못한다는게 외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이 시기를 잘 견뎌내면 더 단단한 우리가 될거라 믿어요. 길게 보면 이 시기는 짧으니까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힘냅시다!
  • 그렇게 힘들게 공무원 되고서도 이직이 많더라구요...공무원 시험이 뭔지 참...
    저는 회사원일 때 공무원 준비하던 여친을 어느 정도 기다렸지만 악화된 관계를 돌리지 못한 경험자라 그 고통이 와닿습니다.
    모쪼록 힘내십쇼 후배님!
  • @유별난 시금치
    글쓴이글쓴이
    2019.4.15 21:47
    감사합니다!
  • 그냥 잘 알지는 못하지만
    글쓴이와 남자친구가 너무 예쁜 사랑을 하고있는게 느껴져서
    부럽고도 또 슬프기도 합니다
    두분 모두 힘내시고 지방직 시험에서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 @귀여운 영춘화
    글쓴이글쓴이
    2019.4.15 21:47
    넹 감사합니다ㅠ
  • 저는 남자친구랑 같이 공시 준비했었는데, 제가 먼저 붙고 남자친구는 그 이후로도 3년 정도를 더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금방 붙겠지 하면서 응원도 많이 해주고 도서관 데이트도 하고 남친에게 많이 맞춰줬는데, 어느 순간에는 그게 당연한 것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시험은 계속 떨어지는데 저에게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거나 그런 말 없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때도 많았어요. 본인이 제일 상심이 큰데 제가 뭐라 하기 그렇고... 또 저는 제 나름대로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있는데 저는 합격을 한 입장이니 공부하는 남친에게 부담줄까봐 티도 못내고 남친을 다독여주다보니 뭔가 저도 불만이 쌓였습니다. 그걸 틈틈이 대화로 현명하게 풀었어야 했는데 계속 쌓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남친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툭툭 내뱉기도 했어요. 사실 공부하는 거 막연히 기다리는 거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글쓴님께서는 남자친구분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힘들겠지만 현명하게 풀어가며 예쁜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초조한 얼레지
    글쓴이글쓴이
    2019.4.15 21:48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댓쓴이분도 힘든 시간 견딘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 글쓴이 글에서 좋은 사람 향기가 묻어나네요!
    남자친구분이 곧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험생 본인도 힘들고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도 그 만큼 힘들겠죠!

    두 분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치밀한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9.4.15 21:49
    응원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보겠습니다!ㅎㅎ
  • 저는 잠시 제가 아플 때 여자친구가 매정하게 버리고 떠났는데ㅠㅠㅠㅠㅠㅠ
  • @청결한 애기메꽃
    글쓴이글쓴이
    2019.4.15 21:50
    그분이 좋은 사람을 놓친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전 시험떨어지고 몸멀어지니까 ㅋㅋ 완전 다른사람처럼 변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ㅋㅋ 참.. 비참해서 제가 먼저헤어지자고했습니다.. 지가 왕따당할 때 지켜줬더니 ... 자기 힘들 때 똑같이 버림받길 기도하고 저주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글쓴이분은 마음씨가 넘 곱네요 꼭 남친도 붙고 잘 지넀으면 좋겠습니다.
  • @바쁜 해바라기
    해바라기님께 다른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렇게 된걸수도요~
  • 남자친구분이 참 부럽습니다!!! 이런 배려심 충만하고 사려깊은 여자친구분이 있으시다는게... 저는 임고생 커플이었는데 여친은 붙고 저는 떨어지니깐(둘다 초수였음) 진짜 얼마 안 가서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ㅋㅋㅋ ㅠㅠ
    이번 지방직까지만 도전해보시구 안 되면은 공시 말구 다른 길도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으니까요 :)
  • 솔직히 보면서 응원해주고 싶은 맘도 들고 하지만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현실적으로 냉정히 놓고 봤을때 9급을 3년이나 준비하는건 3년내내 진짜 더럽게 재수가 없는거 아니면 공부하는척 하고 안하고잇다는건데... 여자친구가 이런 생각하는 걸 알고나 똑바로 공부 안하고잇는걸려나...
  • 이렇게 공부하는데도... 3년째인거면
    딴짓하고 순공시간이 부족하거나 공부방법이 잘못됐거나 이시험이랑은 안맞는사람임...
  • 님이 헤어져주셈. 그럼 그 남자 시험 붙음. 보통 그렇더라구요 ㅇㅇ
    근데 님은 이런게 두려워서 못헤어지는거죠?

    이때까지 몸주고 물질주고 관심줬는데 헤어지기엔 아까운거죠??

    진짜 남친을 사랑한다면 헤어져 주는게 맞아요.

    남친은 지금 합격할 동기부여가 안되는 거에요
    말잘듣는 여친이 있는데 뭣하러 시험공부 할 맛이 안나는거죠..
  • @예쁜 개연꽃
    사고방식 지리시네요. ㅇㅇ
  • @예쁜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9.4.18 21:12
    당신이 뭘 얼마나 잘 아시길래 저한테 아까워서 못헤어지는거 아니냐, 헤어져줘라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연애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해서 본인 생활이 윤택해지는 경험 못해보셨나봐요. 그리고 그쪽은 여친있으면 빌붙을 생각으로 막 사시나보네요.
    제 남친은 달라서요.
  • @글쓴이
    연애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정도면 인간이 덜 성숙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기 정신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거죠.
    원인은 가정교육을 잘못받았기 때문이겠죠. ㅋ
  • @예쁜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9.5.16 15:40
    저는 미성숙한 존재가 맞구요. 원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 완전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쓴이님은 성숙하게 혼자 꼿꼿이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가정교육은 갑자기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그냥 시비가 걸고 싶은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애꿎은데서 분풀이하지 마세요^^
  • @글쓴이
    미성숙한 존재끼리 만나면 더 미성숙해질 가능성이 많다는건 생각도 안해보셨는지? ㅋㅋㅋ

    멍청하시네 진심 ㅋㅋ
    가정교육을 잘못받아서 사고방식 틀 자체가 왜곡되있는게 문제이신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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