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았던 기억 떠올리면서 본인의 앞날 축하해도 되고, 제 경험상으로 말하면 자기관리가 제일 좋았어요. 억지로라도 집 밖에 나가서 운동하고, 여행하고, 옷 사고, 제 주변을 가꾸고 깨끗이 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제 자신이 소중해지더라구요. 거금주고 세차도 맡기고 쓸데없는 물건들도 다 정리한다던가 하는? 그 친구를 잊는다거나 미워한다기보다는 그 친구를 좋아해도 힘들진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저도 취준 공시생입니다ㅠㅠ 시험공부도 굉장히 힘들어서 집중도 안되었는데 요즘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하고 있고 ㅎㅎ힘내시길 바랍니다
위에 말들 공감 진짜 많이 되네요 저도 얼마 전에 헤어졌는데 제일 중요한 건 혼자 있는 일에 익숙해지기 인 것 같아요! 저도 막 우울감이 몰려오고 했는데 그런 불안정한 마음으로 새로운 연애를 했을 때 좋을 수도 있겠지만 안맞았을 때의 리스크, 현타도 상당할 것 같아요 저도 극복하기 위해 운동, 옷도 사고 자기관리에 좀 더 투자한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더욱 성숙하고 나아진 내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상대는 나 없어도 잘 살테니까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잘 살자고 계속 다짐해요 둘 사이에 딱히 나빴던 것도 없고 취준하느라 지치고 상대에게 기다림만 주는 것 같아서 헤어졌거든요ㅠㅠ 내가 못나서 헤어진거니까 다음에는 인연이 오면 놓치지말자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삽니다....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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