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은 독자들에게 정말 다사다난한 한달이었을 것이다.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유통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청와대 대변인은 해외 성추문에 휩쓸렸으며, 국정원이 반값등록금을 무력화시키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부 기자들은 곤란해진다. 크고 자극적인 이슈가 생길수록 지역 사회 사안은 묻혀버리기 때문이다.8년 전 시작된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운동은 별다른 진전 없이 여태까지 계속되고 있다. 위양리 평밭마을 주민들은 마을 위를 가로지르는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해 마을 입구를 점거한 상황이다. 지난 22일엔 한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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