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성형사실 숨겼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겸연쩍은 봉의꼬리2019.04.22 01:16조회 수 4547추천 수 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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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콧대 필러같은 수술 사실을 숨긴것도 큰 죄인가요..?

요새는 성형이 대중화되었고 더군다나 필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데  감안해주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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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모든 여자들이 죄인일겁니당~전 죄라고 생각안해요
  • 그리고 큰 성형수술이먄 몰라도
    필러 이런거 진짜,,,말하는게 더 민망할거같아요
  • @특별한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9.4.22 01:21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ㅠㅠ
  • 저는 말해줬음 할거같은데.. 제가 해도 말해줄것같고
  • 저는 남친이 뼈 건들이는 성형수술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속이면 진짜 싫을것같아요
  • 기대가 컸다면, 실망도 클듯요
  • 그정도면 숨겼다는게 단순히 말을 안했다는 거면 괜찮을것같은데
    성형안했어 하고 거짓말한거면 좀...실망에 믿음이 깨질듯
  • 안 물어봐서 먼저 말 안 꺼낸거면 상관x. 근데 성형 안 했는데 라고 직접 언급했거나 자연인 척 하면 싫음. 거짓말은 하는 거 아니라면서 성형에는 갑자기 왜 관대하죠ㅋㅋ 대중화됐음 숨겨도 되나..
  • 양악은 무조건 밝혀라
  • 솔직히 좋진 않지만 그것때문에 싫어하진 않을꺼 같음
    근데 속이고 들킨거면 성형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날 속였고 또 어떤 거짓말을 쳐왔고 바람을 펴도 날 속이겠다 싶을꺼 같음
    연애할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신뢰라서..
    다 용서해도 거짓말 한 사람은 바로바로 헤어져 왔어서
    물론 그냥 얘기 자체를 안꺼내는건 ㄱㅊ함 근데 굳이 묻는데 거짓말치는건 좀 다르고
  • 나는 콧대는 되고 양악은 안되고 필러는 되고 뭐 이런 뭔기준인지 모르겠고.. 그냥 자기 몸을 수술까지 해서 건강 해쳐가며 멍들고 항생제먹고 해서 뜯어고치고 싶어지는 그 사람의 내면이랄까.. 자기 얼굴에 대해서 수술이라도해서 바뀌고 싶을만큼 싫다고 느끼는 그 낮은 자존감이랄까 그게 싫다. 얼굴에 선긋고 칼댈때 몸만 다치는게 아니라 인간인 이상 마음도 다칠거같은데 차라리 둔하고 아무 생각 없어서 모르는게 나을지도. 그사람 인생이니 내가 뭐라 말은 안하겠지 그런데 속으로는 실망 많이 할거같다.. 나는 그렇다
  • @진실한 수련
    저랑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근데 님 남자에요 여자에요?
  • 쓰니분 남친 잘 사귀다가 가발이라고 하면 어떠실거 같아요? 그거랑 똑같음
  • 결혼할거 아니면 말안해도 상관없는거 아님?
  • ㅋㅋㅋㅋㅋ 뭘 그런거 따져 ㅋㅋㅋㅋ 이쁘고 잘생기기만 하면 됐지 ; 자연자연거리는것도 진짜 먼 옛날얘긴데 아직도 이 소리하는사람이 있네
    물론 성형 해놓고 계속 만족못하는 성형중독자라면 씹극혐이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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