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봐요
사람 인연이라는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마음에 들고 동시에 상대방도 나를 맘에 들어할 가능성이
참 낮은 거였네요.
요근래 저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제가 호감간 사람도 있었는데
다 잘 안됐거든요
나이가 드니까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참 사람 인연되기 힘들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 오늘 제가 호감가진 분께 거절당했는데 사실 이런게 처음이라서 내가 그동안 거절했던 사람들도 이렇게 힘들었을까 하는 기분이 느껴져요. 참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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