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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파2019.04.29 16:44조회 수 1059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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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전남친한테 사람취급도 못받고 모진 말 다들었는데도

감정이 남아있어요

내가 나를 좋아했더라면 안그랬겠죠?

나를 좋아하고싶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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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끔찍한 보풀) . (by 꼴찌 자주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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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에 대한 사랑은 혐오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니 밑바닥까지 훑어보시고 다시 올라와보세요. 저도 나락 끝까지 내려갔다가 한번 올라오니 다시 잘 안내려가네요. 밑바닥을 내려가는 방법은 과거의 모든 잘못을 되새겨 보는 겁니다.
  • @부지런한 바위취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5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저도 전여친이 너같은거 만나주는거 감사히 여기라고하더라고여.. 참.. 그 말듣고도 그땐 화가 안났는데 시간지나니까 자존감개박살나고 지금 열심히살고있습니다..
  • @엄격한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5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엄격한 콜레우스
    여자친구 인성 미친ㅋㅋㅋㅋㅋ 잘 헤어졌어요진짜로
    글쓴이님 소중한 사람입니다 힘내서 좋은 인연 만납시다
  • 그럴땐 님을 애지중지 키워주신 부모님을 떠올립시당
  • @착실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5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진짜 맞아요 ㅎ 부모님 생각하시면 돼요 ㅎ 날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에서 제일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있는데 그딴 힌놈 때문에 슬퍼하는게 아까움을 느껴질거에요 저는 그렇게 극복햇어요 ㅎㅎ
  • @우아한 새박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6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저도 폭언 겪어봤는데.. 들었던 말이랑 완전 반대되는 말을 스스로 한테 해보세요 이게 대체 나한테 안 맞는 말인가 싶어서 부정할수도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사람이 나한테 한 말도 다 틀린말이거든요.. 틀린 말이란 거 깨닫고나면 나중에 그 말이 다시 생각났을때도 반박을 할 힘이 생기구.. 폭언한 사람한테서도 정 조금씩 뗄 수 있어요 화이팅이에유
  • @날씬한 매화말발도리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8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흑흑 진짜 감사합니다ㅜㅠ 진짜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 1. 내가 뭘 좋아하나 생각해보세요
    잘 모르겠으면 이것저것 해봐도 되요 기타동아리 들어가서 기타도 쳐보고 우쿨렐레도 쳐보고 바둑도 둬보고 요가도 해보고 등등등
    하다보면 나한테 맞는 게 있어요
    맞는 걸 찾으면 조금 행복감이 올라가요
    2. 자신에게 보상을 주세요
    중간고사를 쳤는데 이건 평균 넘은 거 같다 싶으면 초밥을 사서 먹으세요
    오늘 하루 평소보다 더 알찼다, 맛있는 피자를 먹으세요
    오늘 내가 한 청소가 마음에 들었다. 맛있는 라떼한잔 먹으세요
    먹는 걸로 나한테 보상 주는 게 젤 쉬워요
    아니면 좋아하는 화장품을 사도 되고요
    3. 병원을 가세요
    병원가봤자 범죄 저지를 거 아니면 내가 병원간줄 아무도 모릅니다.
    형사사건이면 들춰볼 수 있는데 그거 아니면 아무도 몰라요 회사도 모릅니다
    병원 제가 다니고 있지만 좋아요 약의 힘은 정말 유용하거든요
    약먹으면 자전거 기어를 낮추는 것 같이 좀 더 수월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부지런한 조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7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자세한 말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까지 건강한 날이 가까이 있길 바랍니다. 학우님
  • 진짜 넘사벽으로 잘 할 수 있는 특기 만들면 자존감 자동으로 올라감
  • @미운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9.4.30 20:57
    시간 내서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남은 일주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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