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폭언 겪어봤는데.. 들었던 말이랑 완전 반대되는 말을 스스로 한테 해보세요 이게 대체 나한테 안 맞는 말인가 싶어서 부정할수도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사람이 나한테 한 말도 다 틀린말이거든요.. 틀린 말이란 거 깨닫고나면 나중에 그 말이 다시 생각났을때도 반박을 할 힘이 생기구.. 폭언한 사람한테서도 정 조금씩 뗄 수 있어요 화이팅이에유
1. 내가 뭘 좋아하나 생각해보세요 잘 모르겠으면 이것저것 해봐도 되요 기타동아리 들어가서 기타도 쳐보고 우쿨렐레도 쳐보고 바둑도 둬보고 요가도 해보고 등등등 하다보면 나한테 맞는 게 있어요 맞는 걸 찾으면 조금 행복감이 올라가요 2. 자신에게 보상을 주세요 중간고사를 쳤는데 이건 평균 넘은 거 같다 싶으면 초밥을 사서 먹으세요 오늘 하루 평소보다 더 알찼다, 맛있는 피자를 먹으세요 오늘 내가 한 청소가 마음에 들었다. 맛있는 라떼한잔 먹으세요 먹는 걸로 나한테 보상 주는 게 젤 쉬워요 아니면 좋아하는 화장품을 사도 되고요 3. 병원을 가세요 병원가봤자 범죄 저지를 거 아니면 내가 병원간줄 아무도 모릅니다. 형사사건이면 들춰볼 수 있는데 그거 아니면 아무도 몰라요 회사도 모릅니다 병원 제가 다니고 있지만 좋아요 약의 힘은 정말 유용하거든요 약먹으면 자전거 기어를 낮추는 것 같이 좀 더 수월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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