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인데 바짓가랑이 벌리라는 말은 못들었는데 자극적인 표현을 위한 msg가 들어간 것 아닌가요?? 교수님께서 사과하시는 모습에서 평소 권위적이신 모습과 다른 교수님이 멋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안타까웠습니다. 동시에 금일 수업 분위기가 눈에띄게 냉랭해져서 기분 또한 나빴습니다. 이 글 하나가 별 생각없이 올린 것인지는 몰라도 이 글 또한 남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아셨으면 해요. 물론 교수님이 잘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익명성을 빌려 이곳에 글을 쓰는건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간접적 영향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끼침을 아셨으면해요
저기요. 당사자는 수업듣는 나도 포함되는 거 아닙니까? 왜 당사자를 하나로만 특정지어서 감성팔이 합니까? 그 교수님은 충분히 전체 수강생 대상으로 사과해야할 몰상식적 행위를 했고, 주목받은 관련 학생이 괜찮든, 부끄럽든 말든 내 알 바가 아닙니다. '내'가 교수님 행위로 인해서 피해를 겪은 "당사자"라고요. 감성팔이 집어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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