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일수 있지만 말 그대로에요
근 6개월간 각종 기념일 축하할만 일이 있었는데 항상 저만 열심히 챙기고 선물을 한번도 못받았네요 혼자 가방에 지갑에..
예를들면 같이 취업했는데 저만 취업 축하선물 챙겨주는 그런식?
좀 있다 챙겨주겠지.. 하면서 넘겨온게 벌써 네번째네요
직장인이라 돈이 없는건 아니구요
2년 가까이 만나본 결과 원래 주는걸 잘 못하는 사람인거같아요
절 위해 고민하고 제가 좋아하는것들, 필요한걸 누군가 생각하고있다는 그 기분이 너무 느끼고싶어요
저는 남친이 필요한게 뭔지 어떻게 해야 기뻐할지 항상 생각하는 편인데..
연애하면서 선물주고받고 싶어하는기분 이상한건가요
참다참다 답답하네요ㅜㅜ 이런 기분을 털어놓아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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