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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드는데 자다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깨거나 꿈을 자주꾸는 불면증입니다. 불면도 여러가지 있다들었는데 잠 못드는 불면증말고 자다가 자주깨는 불면증있으시거나 극복하신분 경험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정신과가서 수면제까지 받아야할상황인지 받는다고한들 수면제도 갈수록 효과가 떨어진다해서 막막하네요ㅠ조언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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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2시간 전쯤에 운동을 빡세게 하면 꿀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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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쇠비름경우에 따라 자기 전에 하면 잠이 오히려 안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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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병원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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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고 낮에 안자고 몸을 피곤하게 해야죠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제시간에 자는 것
그러니 내과가서 얘기하고졸피뎀 처방 받아서 한시간전에 반알씩 먹고 누우세요 기절하듯이 잠들겁니다
그리고 아침에 제때 일어나서 하루를 빡세게 사세요 밤에 더도 말고 30븐만 뛰시고
그리고 다시 반알먹고 자고 일케 7일정도만 하세요
패턴 고정 되실겁니다 약안먹어도 -
@처참한 정영엉겅퀴최근 1주일정도 내과가서 신경안정제인가 수면제인지모르겠지만 자낙스정?이라고 처방해주시던데 두세달정도 자낙스정반알먹고자고 처음엔잘됐다가 안됐다가 번갈아가면서 잠이잘오거나 안와서 내과에서는 정신과말고 졸피뎀해주시는건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일곱시 기상했고 저약먹으면서 운동도하는데 한시간정도걷기 그래도 안고쳐져서 불안장애가있는건지 답답한마음에 여쭙네요 -
수면위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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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가지 종류 불면증 때문에 나름 7개월정도 고생좀 했는데 진짜 신기한게 뭔지아세요?
저 예비군 동원훈련 2박3일 갔다와서 바로 치료됐어요
새벽6시에 일어나서 여러 일정들 2박 3일동안 소화하다 보니까 첫째날에 그냥 11시에 바로 잠들고 그 다음날 6시에 자동으로 일어나졌어요
그 7개월동안의 불면증이 단 하루만에 치유되는거 보고 저 스스로도 은근 놀랐습니다
한 네이버 카페에서 불면증 고민글에 달린 이런 댓글도 봤습니다
"배부른 소리다 노가다 하루만 뛰어봐라 그날 저녁 10시에 바로 쓰러진다"
뭐 이런 비슷한 댓글이었는데 동원훈련 2박3일 갔다오고나서야 비로소 저 댓글에 큰 공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무조건 아침일찍 활동시작해서 몸을 피곤하게 만드세요 그날 당일 저녁에 그냥 쓰러집니다ㄹㅇ
결론짓자면, 진짜 몸 피곤하게 만들면 불면증 걸릴수가 절대로 없습니다 -
@해맑은 사위질빵몸 정말피곤하게하고 잔날 잘자긴했는데 그때 약을 먹고해서 긴가민가하네요, 운동도 열심히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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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봤을때 불면증 관련 글들 보면 다
'빡세게 운동하면 무조건 잘잔다'
이런 종류의 조언들이 많은데
그건 사실 불면증이 아니라 낮밤 바뀐정도일때 해당하는 이야기구요
진짜 불면증증세는 몸이 너무 피곤하고 눈을 못뜰정도인데도 잘수가 없어요
해결책은 생활습관 개선보다는 약리적인방법을 찾아보시는게 효과는 빠를겁니다
병원 방문하시고 약 처방받으세요 -
@끌려다니는 뱀딸기정말 공감하는글입니다, 덕분에 조금은 위로가 되어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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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은 자는 시간은 상관 없습니다.
저녁 10시 이후에는 시계를 보시지 마세요.
그러나 무조건 기상 시간은 일정해야 합니다.
내가 몇시간을 잤지라는 생각을 전혀 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10시 이후에는 시계를 보지 마시고 시계를 가릴 수 있으면 전부 가려버리세요.
휴대폰도 웬만하면 보지 마시고 컴퓨터도 윈도우 우측 하단은 포스트잇으로 가리세요.
그냥 밤에는 책을 읽든 뭘하든 그냥 잠이 오면 주무세요.
알람은 무조건 기상 시간에 맞춰서 세팅하시고 알람 울리면 무조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드는 것보다 오히려 잠이 올 때 자고 내가 몇시간을 잤는지를 잃어버리는게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기상 시간을 똑같이 하구요.
그다음 동반되면 좋은 것이 간단한 운동입니다.
지금 5월은 땀도 적당히 나면서 공기가 시원해서 운동하기에 아주 최적화된 날씨입니다.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밤에도 후덥지근해서 나가서 운동하기 쉽지 않습니다만 그전까지는 밤에 운동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30~40분 간단하게 조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온수샤워하고 침대 위에 누워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책을 보든지 뭘 하든지 있으시고 잠이 오면 불을 끄든 안 끄든 그냥 속 편하게 주무세요. 침대는 무조건 자는 공간이고 내가 휴식하는 공간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구요
마지막으로 수면제 의존도를 떨어뜨리십시요. 약은 약일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살벌한 백당나무정말 감사합니다ㅠ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혹시 그럼 낮잠이나 이런건 전혀안주무시고 저녁이나밤에만 자야되죠? 둘째, 그리고 혹시 밤10시에 예를들어 자면 새벽에깨면 정해진기상시간까지 잠오면자고 잠안오면 안자고 그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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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낮잠을 피하는게 가장 좋지요??
낮잠을 자는 이유는 극심한 피로와 낮에 쏟아지는 잠을 해결하기 위함인데 글쓴이는 주무시면 밤에 잠이 더 안오겠죠. 그래서 그냥 웬만하면 낮잠을 자면 안됩니다. 낮에 잠을 잔다는 것은 그만큼 밤에 숙면을 취할 확률이 떨어지는 것이죠.
10시에 자서 자다가 깨면 10~20분은 그냥 누워있다가 도저히 잠이 안오면 그냥 일어나서 본인할 것 하시고 그냥 학교가세요. 그리고 집에 와서 같은 시간에 자거나 평소보다 30분~1시간 정도 일찍 자고 기상시간은 똑같이.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자기전에 불다꺼놓고 폰 보고 있는 버릇이 있으면 잠 안옵니다. 스마트폰 불빛이 뇌를 깨우고 낮으로 인식해서 잠이 안오게 합니다. 혹시 매일 이러고 있으면 잠이 오는게 이상한겁니다.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 보는게 아닙니다. -
@살벌한 백당나무네! 낮잠은 안자려하고 안자고 있고 그렇게노력할 수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다만 두번째질문의경우 보통 11시에나12시에자면 새벽 두세시에 깨더라구요 두세시부터깨서 잠안와도 기상시간이 일곱시면 그때까지 움직이면서 버티나요...?저는 그때 활동하기가 가족들자는시간이기도하고 눈이너무아파서 뭐할 여력이없더라구요ㅠ 가급적 자려고 노력하는게 아니고 침대에 누워만있거든요, 그리고 열시에자도 깨면 더 일찍자는게 맞나요? 유튜브에서 불면증관련영상 찾아봤는데 오히려 더 늦춰서자라고해서 궁금하네요
불면증전에는 스마트폰봐도 잘자지만 요샌 안보고있습니다. 혹시 저렇게하셔서 극복하신건지 궁금해요. 누군가가 성공해야 제가 자신감이 생길것같아서ㅠ -
@글쓴이가장 좋은 것은 내가 피로할 때 불면증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정한 취침시간과 일정한 기상시간.
일정한 기상시간이라도 맞추려고 노력하시고...
최대한 몸을 움직이고 사용해서 몸을 피로하게 하셔야 꿀잠도 잡니다.
왜 사람들이 몸을 쓰는 직업을 가졌을 경우 잠이 부족할까요??
몸이 피로해서 그래요.
학생이라서 몸이 안 피로해서 밤에도 곧장 깨는 거에요.
내가 몹시 피로하면 절대 불면증이 올리가 없습니다.
시험기간 아닐때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고 계속 몸을 사용하세요.
집에 있지 마시고 아침 8시에 나오시면 밤 9시~10시까지 밖에 나와계시고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시간이 남으면 절대 의자에 앉아있지말고 계속 걸어다니세요. 저녁도 가볍게 드셔야 취침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적용되는 방법들이 다 달라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저는 몸을 피로하게 만들거나 차라리 하루를 안 자요. 안 자면 그 다음 날은 앉아있지 않고 계속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면 7~8시간 숙면합니다. 더 자기도 하구요. -
전에 비슷한 글 올리신 분이신거 같은데 그때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항불안제먹는다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저는 못자고 있긴한데 자낙스도 알프라졸람성분의 약인데 이약도 어느정도 약먹으면 가라앉는게 있어서 수면제까지는 아니어도 졸리게는 해줘요. 그래서 처음엔 효과를 보셨을거구요. 약이라는게 특히 수면약들은 처음엔 조금의양으로 효과를봐도 어느샌가는 더더 올라가고 그렇게 되기는 하더라구요. 조절해가며 끊는것도 중요한데 그것못지않게 사람이 잠을 자는것도 굉장히 중요한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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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동백나무네 조금만 더 노력해보고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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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잘 되고 있는건지는 자는 중이라 모르겠지만, 경험적으로는 수면 퍼퓸 쓴 이후로 불면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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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우울증있었을때 알프람같은 진정약 먹고 꿀잠 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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