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도 인건비, 사무실 직원 다과거리도 인건비, 건설계약 따내는데 로비 들어가는것도 인건비, 죄다 회계사 입맛대로 인건비라고 계상한다음 국세로 처리하면 그만인데, 어처피 기업자본으로 운영되는 것도 아니고 국가자본으로 운영되는건데 일이 투명하게 잘 될거같다고 생각하는게 난센스입니다..
결국 국가예산은 누가누가 눈치껏 빨리 가져가느냐의 문제. 이미 공급과잉인 아파트 몇개 또 지어놓고 서민 복지 위한다면서 쇼하는거 안보이나요? 하청주고나면 그 돈이 어디로 들어갈거같나요? 아. 물론 이건 공기업 사무실에서 엑셀이나 캐드 끄적이는 화이트칼라 월급쟁이들한테는 해당안되는 내용^.^
공기업이 국가에서 정해놓은 연봉이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은 당연한거고, 그 "정해놓은 월급"의 몇 배 이상 되는 비상식적인 성과급 퍼주기, 하청계약할때 견적 부풀린다음 세수처리하고 차익 나눠먹기 이런거 다 업계관행인데 이게 상식적으로 보이나요? 언론에서 떠벌리는 말들은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기업이라는게 내돈주고 운영하는 기업도 아닌데 누가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할까요?
사실 월급쟁이 입장에서 보면 공기업만큼 좋은 곳도 없지.. 대우도 좋지~준 공무원 취급이지~ 월급도 떼먹힐 염려없이 따박따박 들어오지~ 회사망할일도없지~ 주변에서 공기업다닌다하면 알아주지~
돈받아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먹어야 할 돈이라고만 생각하겠지...ㅋㅋ 성과급 많이 안주기만 하면 빼애애액.
그런데 현실은, 공공기관이 기재부 감사를 속이는거지, 기재부가 멍청해서 예산을 퍼주는게 아니란건 잘 아실텐데요? 기획재정부에서 경영실적평가를 잘 받아야 예산이 더 많이 들어오고, 직원들 성과급도 더 많이 줄테니 공공기관이 분식회계를 하는게 만연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경영실적평가를 잘 받을려면 과연 어떻게 할까요? 공기업에서? 성과급 적게 들어오면 직원들 사기 떨어질꺼 뻔히 보이는데...
대손충당금 축소하기, 당기순이익 부풀리기, 경영실적자료 부풀리기...., 공공기관 평가란건 결국은 기획재정부 감사원에서 담당하는 건데, 자료를 제출하는 곳은 각각의 공공기관...';; 서로 예산 더 받아먹으려고 난리고 기관장 거취문제도 있고..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링크주신 게시글 정말 공기업 현직자가 쓴 내용인지도 의심스러울 정도... 진짜 현직자면 기업이미지 나빠질까봐 저런 게시글 자체를 안올리지요...
기재부에 들어가서 철폐..?? 이건 뭐 나라에 불만이 많으면 대통령부터 되라고 말할 분이네...
기사 첨부해드립니다. 진실을 부정하지 마세요.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50006586479768&mediaCodeNo=257
모든 사회조직에서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건 당연한 이치지만, 어두운 이면을 부정하고 영화에만 나오는 일인 양 처분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문제죠. 아들딸한테 안좋은거 알려주고 싶어하는 부모가 세상 천지에 어딨겠습니까. [연합뉴스] https://m.yna.co.kr/view/AKR20170328096800061
에이매치는 메이저 한금산수 무거예예로 대표되는 메이저 공기업(에이급 금융공기업)이라서 얘내들 시험치는 깐을 에이메치라고 하고 비메치는 마이너 금공(비급 금융공기업)들이 시험치는 기간을 비메치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에이매치는 회계사 등의 전문직이나 스카이등의 상위권 대학도 각잡고 준비하는 시험인데 반해 비매치는 에이매치 보단 실질 경쟁률이나 시험 난도가 덜 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기업이 많아서 지할제 덕분에 우리학교에서도 많이 들어가요! 난도가 하위급 전문직에서 7급 공무원 사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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