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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학년 2학기를 다니면서 취업 지원을 두 군데 했습니다.
A기업은 중소기업, B기업은 대기업이구요.
둘 다 수시채용이었고, 1명씩만 뽑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A기업에서 최종 면접을 보고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들었던 것보다 연봉이 적어, 조금 고민을 하다가 일단 한 군데라도 들어가자 싶어 입사 확정을 했구요.
벌써 채용 공고까지 내렸더라고요...
근데 오늘 기대를 안하고 있었던 B회사에서 최종 합격 전화를 줬는데, 아무래도 직무적으로나 연봉 금액이나 B회사가 더 끌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네요.
A회사와 B회사가 꽤 관계가 있어서 1년에 한 두 번은 분명히 마주칠텐데, A회사에 일방적으로 입사 취소를 말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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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하자면, A회사는 6월 24일 입사하기로 협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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