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잘생겨야해요 여자문제에 있어서 적당한 질투유발로 너무 편해지지 않는 관계에 있어야 하고, 질투를 나게 하되 항상 니가 오해한거라고 말할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객관적인 지표로 상대의 의심자체를 죄책감으로 바꿔서 내가 만날수 없는 사람을 만나고 있다 라고 느끼게 해야 함) 자기계발보다 결과적인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흔히 여자들이 말하는 자기계발은 결과론적 자기계발입니다. 사회나오면 회사에서도 노력보다 결과만 보는거랑 똑같아요.) 애정표현은 항상 적당해야 합니다. 너무 많으면 쉽게 질려요. 인성은 호구같이 착하면 안되고 적당히 착하되 절대 쉬워보이면 안됩니다. 재력이 있어야 하고(차있어서 데려다 주는 사람 남여불문 짱짱 멋짐), 호구가 되라는건 아니지만 돈에 인색하면안됩니다. (칼더치보단 조금 더 내는 정도 선에서는 이해해주는 느낌?)
제 남자친구는 돈이 많은것도 애정표현을 잘하는 것도 잘생긴것도 옷을 잘 입는것도 외관상으로 볼때 뭐 하나가 엄청 특출난것도 아니예요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 서툴어도 어떤방법으로라도 표현해주려하구 어떤분야든 귀찮아하면서도 노력하는 모습보면(자기계발부분이예요)기특하네요!ㅎㅎ 새내기때 알게되서 지금까지 대학생활의 절반이상을 함께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너무 예쁘고 제눈엔 그 누구보다 멋진사람이네요ㅎㅎ 제 남자친구한테 딱 빠지게 된 부분은 일상생활에 문제가생기고 진로가 걱정되서 여러가지 상황에 감정적으로 제가 많이 흔들릴때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지켜주고 제 얘기를 많이 들어줬어요! 이 하나로도 전 이남자보다 좋은남자 없겟다라고 느꼇었어요!남자친구랑 있을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엄청나서 그런걸 수도 있겠네요!
글쓴분 여자친구도 아마 이렇게 위해주려고 하시는거 아시면 행복하실 꺼예요 ㅎㅎ 예쁜사랑하시길 바래요^^!!
제가 만나본 남자중에 지금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 외모가 객관적으로는 특출나진 않지만 자존감이 높고 자신이 하려는 일을 항상 이루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그래서 사람이 더 빛나보이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인데 항상 남자친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옆에서 응원을 해주고 저의 고민을 자기일처럼 생각하고 도와준다는 점에서 이런 남자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당!ㅎㅎ
인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하려 마시고, 본인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심이 오래 가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모습이라도 그게 본모습이 아니면, 긴 시간이 지났을 때 들통나기 마련이거든요. 즉, 지금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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