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때문에 떨어진 자존감

글쓴이2019.05.10 10:04조회 수 1243댓글 22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남자친구가 지금 사학년이고 취준생인데

취준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취준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럴 때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은데 옆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이럴 땐 옆에서 여자친구인 제가 어떻게 해주는게 기장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같은 입장으로써..사실 뭔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와요ㅠ 빨리 붙고 끝내는수밖에..!
  • @처절한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9.5.10 10:15
    저한테 말을 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랄 지도 ㅠㅠㅠ 취준생 처음 만나봐서ㅜㅜㅜ 취준이어던건지도 모르고..
  • @글쓴이
    그게 참 그런게..데이트할때도 미래 생각하면서 공부해야되는데..이런 마음도 들고, 그러다 보면 예민해지고 싸우게되고ㅠㅠ 속마음은 그런게 아닐지라도 취준하다보면 그런일들이 자주 생기드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주위만 봐도..ㅎㅎ 그저 경청해주고 같이 있어주는거만으로도 힘이 되지않을까요. 그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ㅎ
  • @처절한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9.5.10 11:04
    그렇구나 ㅠㅠ더 이해하려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냥 안심만 시켜주면 됨
  • @화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9.5.10 11:04
    옆에 있을거라는 안심이요?
  • @글쓴이
    ㅇㅇ 그리고 데이트 줄이고 님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가장 좋아요
    나도 남자랑 놈팽이처럼 놀지않고 너가 노력하는 만큼 같이 할게 너도 나랑 만나는 시간 지금 잠깐 줄어도 빨리 취업해서 더 멋지게 놀자 이런식으로?
    마라톤도 그렇죠 페이스메이커 같은
    전 여친이 그래 줘서 고마웠어요
  • @화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9.5.10 13:52
    아..! 저는 대학원 다녀서 다행히 노는모습은 안(?)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놀러가자라는 말 줄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 남자친구 하는 고민 다 들어주고 반박보단 공감과 격려로 응원해주는게 최고일것 같아요!
  • @난폭한 고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1:04
    공감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 와 이런 생각으로도 너무 남자친구분 좋으시겠어요ㅠㅠ 서로 이야기하는게 달라서 많이 힘들텐데 꼭꼭 응원합니다!
  • @부지런한 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5.10 13:51
    너무 좋은 사람이라 제가 정말 힘이되고싶어서..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그냥 헤어져요
  • @수줍은 백합
    ㄹㅇ 취업도 못하는 남자 붙잡고 ㅋㅋ 필요없음 취업한 사람 만나세요
  • @나약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9.5.10 13:51
    지금 4학년인데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취업 못한다고 그리고 죄인도 아니고
  • @나약한 둥근바위솔
    ㅋㅋㅋㅋㅋ이제 4학년이라는데 뭔ㅋㅋㅋ전에 취준생한테 이성 뺏긴적있는줄ㅋㅋ
  • @나약한 둥근바위솔
    바위솔님 부모님 퇴직하시면 필요없으니 버릴 사람인듯 ㅎㅎ
  • @어두운 콩
    아빠 메이져공기업 연구원에 엄마 전문직이어서 퇴직 안함 ㅅㄱ
  • 전 취준할때 여친한데 제일 듣기좋았던말이
    너랑 같이 공부데이트하는것도 너무 좋아 행복해
    너 덕분에 책 읽는 시간이 생겨서 좋아 이런거였어요
    어쩔수없이 제가 공부하고 그 옆에 있어주는게 미안했는데 그 상황을 데이트라고 말해줘서 고마웠어요
  • @다부진 쑥갓
    글쓴이글쓴이
    2019.5.10 15:14
    기억해뒀다가 저도 그렇게 표현하줘야겠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 이제 4학년이 자존감 떨어질 필요가 없는뎅
  • @과감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6:27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010 자취하는데 밤마다 배고파요.14 촉촉한 반송 2013.03.12
146009 과제때문에 미쳐버릴것만같네요14 짜릿한 설악초 2013.03.10
146008 [레알피누] 남자분들께 질문?!14 잉여 쥐똥나무 2013.03.09
146007 진짜 어이없네요...14 머리나쁜 봉선화 2013.03.09
146006 마이파티에 영화 좋아하시는 분 모임14 어리석은 대나물 2013.03.08
146005 욕먹을 각오하고씀) 여자친구 만나면서도 다른여자 만나고 싶은거 정상인가요?14 적나라한 단풍취 2013.03.07
146004 혼밥인이 가장 많은 학식이 어디인가요?14 착실한 애기부들 2013.03.05
146003 모든 게 미적지근해요.14 해맑은 은목서 2013.03.03
146002 서면 파고다14 이상한 개미취 2012.12.13
146001 빤짝이 만날라고..14 행복한 산오이풀 2012.12.12
146000 자취하시는 분들 질문좀..14 야릇한 생강나무 2012.12.11
145999 사회심리학14 상냥한 미나리아재비 2012.12.11
145998 공대분들!14 털많은 붉은서나물 2012.12.08
145997 학교앞에 고르곤졸라 맛있는 집 어딨어요?14 나약한 인동 2012.12.08
145996 공대 방학14 병걸린 진달래 2012.12.07
145995 중도에쌍둥이있나요?14 애매한 부처손 2012.12.04
145994 마초같다는 의미는 뭘까요14 깔끔한 가는잎엄나무 2012.12.03
145993 예술대 성악 전공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14 의연한 양배추 2012.12.03
145992 저기요... 남자가 먼저 중도같이가자고 하면 희망가져도 돼요??14 멍청한 바랭이 2012.11.29
145991 경제통상대학 선거관리위원장입니다14 흔한 청미래덩굴 2012.11.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