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때문에 떨어진 자존감

글쓴이2019.05.10 10:04조회 수 1242댓글 22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남자친구가 지금 사학년이고 취준생인데

취준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취준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럴 때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은데 옆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이럴 땐 옆에서 여자친구인 제가 어떻게 해주는게 기장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같은 입장으로써..사실 뭔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와요ㅠ 빨리 붙고 끝내는수밖에..!
  • @처절한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9.5.10 10:15
    저한테 말을 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랄 지도 ㅠㅠㅠ 취준생 처음 만나봐서ㅜㅜㅜ 취준이어던건지도 모르고..
  • @글쓴이
    그게 참 그런게..데이트할때도 미래 생각하면서 공부해야되는데..이런 마음도 들고, 그러다 보면 예민해지고 싸우게되고ㅠㅠ 속마음은 그런게 아닐지라도 취준하다보면 그런일들이 자주 생기드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주위만 봐도..ㅎㅎ 그저 경청해주고 같이 있어주는거만으로도 힘이 되지않을까요. 그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ㅎ
  • @처절한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9.5.10 11:04
    그렇구나 ㅠㅠ더 이해하려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냥 안심만 시켜주면 됨
  • @화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9.5.10 11:04
    옆에 있을거라는 안심이요?
  • @글쓴이
    ㅇㅇ 그리고 데이트 줄이고 님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가장 좋아요
    나도 남자랑 놈팽이처럼 놀지않고 너가 노력하는 만큼 같이 할게 너도 나랑 만나는 시간 지금 잠깐 줄어도 빨리 취업해서 더 멋지게 놀자 이런식으로?
    마라톤도 그렇죠 페이스메이커 같은
    전 여친이 그래 줘서 고마웠어요
  • @화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9.5.10 13:52
    아..! 저는 대학원 다녀서 다행히 노는모습은 안(?)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놀러가자라는 말 줄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 남자친구 하는 고민 다 들어주고 반박보단 공감과 격려로 응원해주는게 최고일것 같아요!
  • @난폭한 고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1:04
    공감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 와 이런 생각으로도 너무 남자친구분 좋으시겠어요ㅠㅠ 서로 이야기하는게 달라서 많이 힘들텐데 꼭꼭 응원합니다!
  • @부지런한 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5.10 13:51
    너무 좋은 사람이라 제가 정말 힘이되고싶어서..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그냥 헤어져요
  • @수줍은 백합
    ㄹㅇ 취업도 못하는 남자 붙잡고 ㅋㅋ 필요없음 취업한 사람 만나세요
  • @나약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9.5.10 13:51
    지금 4학년인데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취업 못한다고 그리고 죄인도 아니고
  • @나약한 둥근바위솔
    ㅋㅋㅋㅋㅋ이제 4학년이라는데 뭔ㅋㅋㅋ전에 취준생한테 이성 뺏긴적있는줄ㅋㅋ
  • @나약한 둥근바위솔
    바위솔님 부모님 퇴직하시면 필요없으니 버릴 사람인듯 ㅎㅎ
  • @어두운 콩
    아빠 메이져공기업 연구원에 엄마 전문직이어서 퇴직 안함 ㅅㄱ
  • 전 취준할때 여친한데 제일 듣기좋았던말이
    너랑 같이 공부데이트하는것도 너무 좋아 행복해
    너 덕분에 책 읽는 시간이 생겨서 좋아 이런거였어요
    어쩔수없이 제가 공부하고 그 옆에 있어주는게 미안했는데 그 상황을 데이트라고 말해줘서 고마웠어요
  • @다부진 쑥갓
    글쓴이글쓴이
    2019.5.10 15:14
    기억해뒀다가 저도 그렇게 표현하줘야겠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 이제 4학년이 자존감 떨어질 필요가 없는뎅
  • @과감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9.5.10 16:27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568 새벽 한시 넘어서 회 먹을 수 있는곳?3 훈훈한 청가시덩굴 2013.06.21
8567 부모님이나 지인분중에 대장암 걸리신 분들계신가요5 다친 미국부용 2013.06.21
8566 서면 픽스 혼자 가보신분~~~21 재미있는 산박하 2013.06.21
8565 영어회화공부1 꼴찌 지칭개 2013.06.21
8564 영어 신문사 추천좀요2 겸손한 노랑어리연꽃 2013.06.21
8563 -4 찌질한 거제수나무 2013.06.21
8562 .6 이상한 조 2013.06.21
85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침착한 말똥비름 2013.06.21
8560 위닝 일레븐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13 무례한 머위 2013.06.21
8559 자취하면서 괭이 키우고 싶어요 ㅠㅠ5 배고픈 채송화 2013.06.21
8558 남자 염색이랑 매직가격 힘쎈 구기자나무 2013.06.21
8557 타지역 친구와 먹을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1 유치한 쇠고비 2013.06.21
8556 아직 3G쓰는사람 조사해봅시다50 현명한 갈퀴덩굴 2013.06.21
8555 북문 맛집... 밥집 추천해주세요^^8 한가한 솜나물 2013.06.21
8554 [레알피누] 미래인재개발원 복도에 게시된 2천여명의 취업자 말고 나머지는?6 냉정한 보풀 2013.06.21
8553 [레알피누] 여성분들은 아무리 외로워도.11 예쁜 비파나무 2013.06.21
8552 왤케 외롭나요 ...5 운좋은 멍석딸기 2013.06.21
8551 크루져보드 타시는분있나요?6 착잡한 상수리나무 2013.06.21
8550 여러분은 어떤 타입인가요2 육중한 물푸레나무 2013.06.21
8549 우리 학생증 침울한 먹넌출 2013.06.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