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영과 분들 진짜 궁금했던 게 있어요

글쓴이2019.05.11 05:55조회 수 1175추천 수 1댓글 23

    • 글자 크기

요즘 저희 세대들은 국을 잘 안 먹잖아요, 잔반으로도 많이 차지할 테고

학교다닐땐 선생님들도 있으니까 국이 나오나보다 했는데 대학와서 기숙사식당에서도 늘 국이 나오더라구요

 

왜 매끼니마다 식단에 국을 넣어야해요? 국이 단가가 낮은가요?

국 빼고 다른 종류의 반찬을 하나 추가하거나 아니면 인기반찬을 넉넉히 만들어서 배식말고 양껏 가져갈 수있게 하면 좋을 텐데 싶을 때가 많았거든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닉 뭐야. 어리석대ㅎㅎㅎ
  • 국 먹는데요..?
  • 그럼 김치도 안 먹는데 빼고 쌀 소비량도 점점 감소하니깐 밥도 빼고....
  • 나 국없음 밥 못먹는데,,,,.
  • 국 잘만먹는데요? 편식하면 글쓴분처럼 그런말할순 있죠. 전 불만없네요
  • 님만 국을 안먹는거겠죠 세대같은소리하네
  • 저는 밥말고 빵 주로 먹는데
  • 부경대는 국 추가500원 받는다는데 공짜줄때 마니 먹어둬야징...
  • 이게 무슨 참신한 개소리예요

    난 국없으면 못살아요
  • 글쓴이 기호랑은 별개로 국 나트륨 덩어리라고 짜서 몸에 안좋다, 밥먹을때 액체(국도 그렇고 물도 포함)랑 같이 먹으면 소화 안된다고 하는데도 넣는 이유는 궁금하긴하네
    먹을때는 신경도 안쓰고 부대찌개 같은거 일부러 찾아먹는데 언론에서 나트륨 섭취많네 무슨암의 원인이네 하면서 정작 식단에는 안빠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대드립
  • 지가 안먹어서 다 안먹는줄아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닉값하시네요 ㅎㅎ
  • 단체급식에서 기본적으로 한식기반으로 제공되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식의 기본구성이 밥 국 반찬이니까요
    대학식당이나 기숙사가 해당되진않지만 실제로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는 식단작성 고려사항으로 전통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이 있어요 그것도 1호이죠 그만큼 전통식문화를 이어가는건 여러가지 이유로 중요하다고 생각할수 있을것같아요 그래서 한식기반으로 준비되는것이 아닐까요? 그런맥락으로 대학식당에서도 국이 제공되는거라고 생각할수 있을것같아요
    그래도 요즘 반찬이 많이 다양해지고 있어요 현대인 입맛에 맞춰서 새로운 메뉴개발이나 시도를 하고 퓨전음식이 나오기도 하죠 그럼에도 한식이라는 밥 국 반찬 구성이라는 큰틀에 벗어나지 않는선이라 전통식사양식이 지켜질수있고 또 발전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또한 댓글이나 글쓴이분의 글을 보면 알수 있듯이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죠 그래서 모두의 입맛을 맞추는건 사실상 힘들고 그렇기에 기본에 충실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한국인의 입맛을 맞추려면 가장 익숙하고 보편적인것이 한식이기에 매일매일 식사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단체급식식당에서 한식구성을 기본으로 제공되는것같아요
    한편 그 다양성을 충족시키려고 요즘은 일품요리 등 꼭 국이나오지 않는 선택식도 흔하게 같이 제공되고있죠:)
  • @신선한 병꽃나무
    우문현답
  • @신선한 병꽃나무
    전통식문화의 계승과 발전 . 급식에 이런 좋은 목적이 있는지 몰랐어요. 배우고 갑니다.
  • 저희 세대들은 국을 잘 안먹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명절 때 사촌들이나 제 주변 사람들이 그래서 그런 경향인 줄 알았어요.
    식단을 바꿔달라는 요청이 아니라 그냥 전제가 잘못된 질문일 뿐
    이런 오류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
    맨날 전골에, 미역국에, 돼지국밥 맨날 먹는데
  • 잘 안먹는것도 사실이긴허지않낭... 긱사 사는데 국은 몇 종류 빼고는 담지도 않음
  • 잘 안먹는것도 사실이긴허지않낭... 긱사 사는데 국은 몇 종류 빼고는 담지도 않음
  • 국 없으면 밥 못먹는데...
  • 젊은 분들은 어른들보다야 덜 국을 먹는다는 킹리적 갓심은 있는데.. 애초에 어른들이 양식을 덜 먹는 것만 봐도 그렇고

    댓글이 왜이리 띠껍지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2047 경남권 공무원 7급 합격하신분 계신가요?3 운좋은 대나물 2016.08.17
102046 과외 구하기..2 치밀한 왕버들 2016.07.28
102045 해외 여행 초보3 고상한 겹황매화 2016.06.25
102044 헬스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해골이 되어가고있습니다16 싸늘한 배추 2016.06.21
102043 총학일안함?3 근육질 진달래 2016.04.19
102042 옥기율교수님 투자론 들으시는분들 질문이요!17 활동적인 돌나물 2016.04.02
102041 원룸 계약연장 할 때3 못생긴 들깨 2016.01.28
102040 심화전공1 외로운 개망초 2016.01.26
102039 중도에서 태블릿으로 인강들으시는분??2 애매한 오리나무 2015.12.24
102038 나의 나됨13 끔찍한 개구리자리 2015.12.02
102037 샵과 플렛?3 활동적인 줄민둥뫼제비꽃 2015.09.28
102036 부산국제영화제1 어두운 겹황매화 2015.09.18
102035 잠이안와요12 돈많은 개암나무 2015.09.06
102034 중도 사물함3 야릇한 벽오동 2015.08.25
102033 희망담기 시간표 수강신청 날씬한 겹황매화 2015.08.09
102032 기숙사 환불4 따듯한 도라지 2015.07.23
102031 기숙사 벌점7 자상한 노랑어리연꽃 2015.06.30
102030 토스먼저따도 상관없나요?4 늠름한 쑥갓 2015.06.19
102029 무뢰한7 근육질 나도풍란 2015.05.27
102028 학교주변에 조용하고 분리된? 형식의 카페 있나용4 초연한 물매화 2015.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