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이름달고 시국선언하려는건가요?
어떻게든 서명받으려고 죽어라 설명하던데
부산대이름달고 시국선언하려는건가요?
어떻게든 서명받으려고 죽어라 설명하던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먼저 장마가 물러나고 이번주 내내 무더운 날씨였는데
설명을 많이 드려 귀찮으실수도 있으셨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언급하신 서명운동은 총학생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명운동입니다.
(부산지역 일부 학생회, 대학생 단체에서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현재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것들과 관련해서
대의민주주의에 국가기간이 개입한 중대한 사건이므로, 제대로 국정조사를 진행하자는 것.
실제로 공무원법, 국정원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사람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
현재 국정을 이끌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건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히라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 한 분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시국선언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서명 받고 있는 세가지 내용이 시국선언 내용으로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향후, 국정조사나, 법원에서 재판결과 등을 보고 시국선언 혹은 이외의 행동을 할 수 있으나,
서명해주신 분들의 이름을 시국선언 등에 넣는것은 역시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서) 이렇게 언급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학기간 중 xxx명의 학우분들을 학내에서 만난 결과, 국정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 대통령에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는 분이 많았다... 이런식으로요
현재 총학생회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해서는
말씀드린 서명운동과 매주 토요일 (7월 6일,13일,20일) 서면에서 열리는 부산시국대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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