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이기를 누리십시오.
아프면 병원에 얼른 가고
처방 받은 약 잘 챙겨 드세요.
병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고
병을 이겨내야지 극복할거야 소리하다 골로 갑니다.
병원 자주 가고 약 자주 먹으면 몸에 별로 안 좋죠.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근데 아픈데도 가만히 있으면 몸에 치명적인 것도 누구나 알잖아요?
이미 박살난 건강은 정신력, 운동만으로는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중병을 자력으로 극복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회자되고 주목 받는 건
극복에 실패한 사람들은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반박할 수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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