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있는 일이면 그러려니 했을 건데 애초에 타일 시공을 잘못했는지 입주 전부터 문제가 한 번 있었구요. 타일 사이 사이를 잇는 실리콘이 다 깨져서 타일 윗부분이 거의 앞으로 기울어 있는 상태여서 혹시라도 샤워하다가 떨어지면 다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백번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것도 못참고 살거면 나가라고 언성을 높인 부분이 저는 매우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제가 겪은 집주인에 대해서만 판단했고 다른 원룸 주인분들을 색안경끼고 바라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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