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혈관까지 이미 암이 전이되었고.. 수술은 할수가 없다합니다
서울에 있는병원으로 가니 무슨 핵?암튼 어떤 치료를 한번해보자하는데
성공할가능성은 낮다네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치료를 해보자하기엔 환자가 너무 힘들어할것도 알고 결국엔 침대에 온갖 기계에 의존해서 수명만 조금 늘리는꼴이될것 같습니다
솔직히 완치도 불가능하고 지금 상태에서 적어도 암진행이 멈춘다는 보장도없는데
저는 큰돈 들여서 환자 고생하고 남겨진 가족들도 고생할바에는 차라리 남은시간동안
여행다니고 환자가 하고싶다는거 해주는게 더 나을거같은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걸까요?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할수있는데까지 해보는게 맞는걸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