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축제 어떻게 하나요?

인명과 같은 이야기를 걱정할 거 같으면 축제 취소가 아니라 휴교를 해야죠. 그건 좀 사리에 안 맞는 말이고, 원래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는 사안의 연관관계를 안 따지니 강행을 하면 덤터기를 쓸 것이고, 취소를 하면 반대쪽은 그닥 감정이 격해진 쪽이 아니니 총학의 처지를 이해할테니까요.

근데 그나저나 주막 비용 보상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건 학생분들이 알아서 해결해주시겠죠 뭐.

당연히 이렇게 돼야하는건데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